맛집

부평역 맛집 마라향솥 솔직 후기 진짜

백두무궁 2018. 7. 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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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 마라향솥 식당 부평맛집




내가 처음 먹어본 중국음식은 양꼬치다.


대부분 한국인은 그렇지 않을까?


사실 중국여행을 가면 알겠지만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향이 강한 게 많다.


아닌 것도 많지만.


어쨌든 중국서 먹은 훠궈는 내 입맛에는 별로였고


마라롱샤라는 중국 가재요리는 내 입맛에 맛있었다.


즉 여기 말하는 마라소스가 내입맛에 맞았다.


마라종류도 많아서...


아무튼 그러던 와중 마라향솥이라는 중국식당이 부평에 있어서


한번 가봤다.


개인적으로는 한국화된 중국음식을 기대했다.


너무 중국향이 강하면... 못먹기 때문에....



위치는 부평역 2번 출구에서 5분~10분 정도의 도보거리다.


중국 사람들도 많이 오지만 한국 사람들도 많이온다.


개인적으로 5:5 정도 인것 같다.


여기 모든 사람이 거의 마라향솥을 먹는다.


그램으로 가격을 측정한다.


야채와 고기류로 분류돼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별도로 냉장고에서 꺼내준다.


혹시 처음 가면 알아서 꺼내주겠지만


종업원이 깜빡할 경우 고기 꺼내 달라고 말하면 된다.



이렇게 각각 측정하고 나면 가격을 알려준다.


2명 기준 2만~3만 하는것 같다.(나의 경우)


계산은 나갈 때 하면 된다.


왜냐면 술도 합산해야 하니깐...


아 매운강도를 말해주면 주문 끝.



기본 밑반찬 김치와 해바라기씨...


어느새 햄토리가 되어 해바라기씨를 계속 먹는 자신을 발견한다.



매운 정도는 고추양에 달렸다.


아까 자기가 고른 재료를 마라 소스에 볶아주는 것이 이 요리의 포인트다.


맛은 중국 특유의향을 느끼면서도 맛있게 느껴진다.


우리가 싫어할 만한 향은 없다.


그것이 이 집이 인기 있는 이유다.


부평을 가면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다.


치킨 삼겹살 회 족발 등이 지겹다면 마라향솥을 추천한다.


부평 일품 마라향솥 위치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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