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장제원 아들 노엘 사건사고 총정리

백두무궁 2021. 9. 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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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사건 사고 모음

 

가수 노엘 본명 장용준은 국민의힘 부산사상구 국회의원인 장제원의 아들입니다.

 

고등래퍼에 출연했고 좋은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연중 그의 과거 사건사고 행적이 나오면서 중도 하차하게 됩니다.

 

2017년 2월 10일, 고등래퍼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일으킨 지 1시간도 안 돼서 벌어진 일이라 '1시간 천하'라고 조롱받기도 했습니다.

 

노엘의 사건사고 내용입니다.

노엘 장용준군은 중학교 때 부터 술 담배, 민망한 행위등을 했는데요.

공원에 세워진 여자동상에 성행위를 묘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성년자 시절 당당하게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는 사진이 퍼지면서 또 논란이 됐습니다.

 

친구와 페이스북 메신져 대화 내용중에 성적가지고 엄마가 뭐라고 한다며 친구에게 "우리엄마 개때려주라"는 폐륜적 언행도 했습니다. 물론 담배피는 내용도 있었지만 폐륜적 언행에 묻혔습니다.

 

노엘은 이사건으로 사과문을 올리고 아버지인 장제원도 사과회견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끊이지 않았는데요.

 

2019년 9월 7일 오전 1시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서 자신의 AMG GT 승용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수치 0.13%의 "만취 상태"로 면허취소기준인 0.08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필 시기가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고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장제원 의원에게도 많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노엘은 음주운전에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도 모자라 제한 속도 시속 60km의 시내에서 100km의 속도로 과속을 한 사실까지 알려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고 후 노엘은 그냥 가버리고 피해자가 직접 경찰에 사고 신고를 했기 때문에 뺑소니 의혹도 생겼지만, 뺑소니 혐의는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그 뒤 채널A와 SBS의 보도에서 사고 당시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은 것처럼 꾸미려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고,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아버지의 국회의원 신분을 언급하면서 1,000만원을 줄테니 합의하자고 종용하는 등 사건 무마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2019년 9월 9일 노엘은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것을 인정했으며 아는 형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에 이어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하기로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노엘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운전자 바꿔치기는 있었으나 대가성 금품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금융기록과 휴대폰포렌식 분석결과 대과에 대한 흔적이 없다는건데요.

 

그 당시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 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2020년 6월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2021년 2월 26일, 부산에서 길거리를 지나는 A씨와의 사이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A씨와 장용준 둘 다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제보 영상 외에 인근 CCTV 영상을 종합해서 상황을 분석한 결과 노엘 일행이 일방적으로 A씨를 폭행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쌍방폭행이 아닌 일방폭행 혐의가 적용되어 검찰 송치 됐습니다. 이후 검찰에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려졌습니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무대에서 넘어지는 듯한 모습과 아버지 장제원의 국회 폭행 가해 사진을 함께 올리며 "3대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몸싸움 체험하려고 일부러 넘어진 겁니다"라며 국회폭력을 벌인 장제원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장제원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향해서는 "너희가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너머로 배운 얄팍한 정치, 난 눈앞에서 배웠다. 그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 척 좀 하지 마"라며 "난 우리 아빠 부끄러워한 적 단 한 번도 없어. 나도 보수인데 무슨 잡소리를 하는 거야"라는 글을 남겨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1년 4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 중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기 때문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됐습니다.

2021년 9월 10일 지난달 26일에 발표한 '이미 다 하고 있어'의 음원에 악플이 달리자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새끼들이 인터넷에선 존나 센 척하네"라는 막말을 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인 소득 하위 88%의 국민을 싸잡아 비하했다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21년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교차로에서 무면허[29] 상태로 흰색 벤츠 E220d 차량을 운전하다가 옆 차로에 있던 검은색 인피니티 차량의 옆을 추돌하는 접촉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하였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고 밀치는 등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음주 측정 불응 및 경찰관 폭행 혐의에 따라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입건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그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음주 측정 거부, 도로교통법 위반, 공무집행방해라는 여러 죄를 한번에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전에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비슷한 사건을 또 저지른 것으로 죄질이 나쁜 사례입니다. 또한 집행유예 기간 중 저지른 범행이므로 실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이미 재난지원금 수령자 비하 발언을 비롯한 수많은 사건사고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탓에 반응은 매우 싸늘했습니다.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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