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연남동 소이연남 솔직후기 맛집? 글쎄 아닌거 같은...

백두무궁 2018. 10. 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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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연남 맛집일까?


평일 4시쯤 가서 그런지 줄은 없었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마당이 있는 집을 개조한 느낌의 식당이고 위치도 도로 주변이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웨이팅 기계가 있다니...ㅋㅋ


소이연남 지도 위치



매장은 크지 않게 보입니다만...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공간은 있는 편 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가장 불만인 점은 가격입니다.


태국에서 먹었던 국수 가격을 생각하면 ㅋㅋ


너무 비싼 가격입니다. 물론 연남동의 물가를 생각하면....


양과 맛이 많기를 기대할 뿐ㅋㅋ


더 사실 화가 치밀었던 것은 맥주 가격입니다. 싱하, 창 맥주를 너무...


비싼가격에... 7000원, 6500원... 그것도 조그만 병입니다.



비싼 걸 알지만 ㅋㅋ 그래도 한병 마셔줍니다. ㅠㅠ(현지가격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ㅠㅠ 맥주에서 너무 많은 이윤을 남기는게.... 아닌지...


소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훌륭했습니다. 마늘 크리스피가 올라가 있고 고기도


두툼해서 맛있어 보였습니다.


양이 적다는 분도 많은데 흠 저는 뭐 그럭저럭 괜찮은?


물론 양이 많은 느낌은 아닙니다. ㅋㅋ 고기가 더 많았으면 ㅎㅎ


면의 굵기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ㅋㅋ


친구는 얇은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국수의 맛은 ㅋㅋ 솔직히 태국국수??


보다는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 느낌이 강했습니다.


우육면 특유의 향이 느껴집니다.


태국의 맛 보다는 한국화된 음식? 그래서 우육면 맛이 돼버린?


느낌의 그런 국수 맛?



소스 첨가 방법도 알려주는데


소스를 넣으면 우육면 맛이 약간 덜 느껴집니다. ㅋㅋ


결론


솔직한 맛을 표현해 보자면 맛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외국 음식이어도 맛있으면 맛있다고 할 텐데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외국 동남아의 향이 싫다면 그런의미에서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국수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걸 먹으로 1~2시간 웨이팅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입맛이니깐 ㅠㅠ 그냥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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