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블루보틀 후기 도쿄는 서울과 너무 비슷하고 복잡하다... 도심의 끝없는 연속이 도쿄 그 자체다... 사실 나가사키의 한적함이 도쿄보다 더 좋았다... 그러나 블루보틀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좋은 장소이다... 많은 커피 전문점이 다르다고 말하지만... 내 삶에서 가장 특색있다고 느낀 커피 전문점이다... 도쿄에 있는 블루보틀 오모테산도점을 방문했다... 초행이라면 조금 헤맬 수 있다... 이유는 사진에 나오는 입간판이... 여기가 블루보틀이라고 홍보하는 전부이다... 커피에 대한 자신감일까? 그것도 구석탱이에 위치해 있다... 아무튼 찾았다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생각보다 눈에 잘 안보인다... ㅠㅠ 입구에 들어서면... 아담한 사이즈의 메뉴판과 위 사진과 같은 전경이 펼쳐진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