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 경의선책거리 우연히 신촌역에서 걸어가는 길에 발견한 장소다. 뭔가 강이 있었던 곳도 아닌데 건물들 속에 숨어있는 곳이다. 그만큼 신비로운 곳이다. 예전 경의선 철도 길을 공원으로 만든 곳이 경의선 책거리다. 공원 일부에는 이렇게 철길을 남겨 두었다. 공원 옆으로 조금 술집과 카페들이 있다... 뭔가 공사중인 곳도 있고... ㅠㅠ 조금 있으면 시끄러워질 것 같기도 하다... 지금처럼 평화로운게 좋은데 ㅋ 조금한 역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다. 오늘 당신과 함께할 책은 무엇입니까? 책을 읽은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저 문구를 보고 책 한 권 구매해야겠다. ㅎㅎ 뭔가 공연장 같은 장소도 있다ㅋ 잘 꾸며진 아늑한 길들이 계속 나온다. 재미있는 조형물도 있다 ㅎㅎ 각종 조형물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