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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6

마닐라 여행 4박5일 마지막날

마닐라 자유여행 마지막 날 여행은 언제나 마지막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준비할 때 가장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패키지나 다른 사람이 준비한 여행은 편하기는 하지만 여행을 가고 나면 기억에 남지 않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여행을 준비하며 준비한 곳을 갔을 때 그 기억은 또렷이 오래 남죠 마닐라 마티에 두짓타니 호텔 체크아웃 뭐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보증금 영수증 종이를 주고 맡겨둔 내 돈을 받습니다. 근데 항상 웃기는 생각이 드는 게 저 종이가 없다고 내가 돈 낸 사실이 없어지거나 전산에 사라져 있지 않을 텐데 왜 저 영수증이 없으면 돌려줄 수 없다는 건지 쩝....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글로리에따에 갔습니다. 두짓타니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마닐라에 크고 특색 있는 쇼핑..

마닐라 자유여행 4박5일 넷째날

마닐라 여행 4박 5일 넷째 날 몰 오브 아시아 MALL OF ASIA 마닐라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바로 몰 오브 아시아다. SM 쇼핑몰의 하나인데 마닐라베이 근처에 있는 세계적 규모의 쇼핑몰이다. 파사이에 있는 몰오브아시아 주변은 점점 더 많은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업무공간, 주거공간. 쇼핑몰, 카지노, 호텔 등 수요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정도로 계속 건설 중이다. 그만큼 기존의 주민들은 외곽으로 밀려났을 걸로 예상된다. 가끔 쇼핑몰에서 홍보하는 우리나라 아파트를 뜻하는 콘도 가격을 보면 수억에 이른다..... 여행 블로그에 갑자기 어두운 이야기지만 필리핀을 여행하면서도 항상 답답함도 함께 든다. 몰오브아시아에 가까워지면 정돈된 도로와 건물들이 쭉 길게 있다. 마..

마닐라 여행 둘째날 4박5일

마닐라 자유여행 보니파시오를 가다 마닐라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일어났습니다. 마닐라에서 첫 일정으로 보나파시오 또는 보니파시오라고 불리는 BGC 지역을 탐방하는 일정입니다. 베니스몰을 안 가보신 분들은 베니스몰과 함께 가기 좋은 동선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베니스몰은 제외했습니다. (여러 번 가기에는 그다지) 그랩 택시를 타고 가면서 발견했던 한식 식당들입니다. 대부분 삼겹살집들입니다. 마카티 외곽 쪽이 한식집들이 그 전에도 있었지만 뭔가 더 늘어난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한식집도 있지만 아닌 느낌의 가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밤에는 몰랐던 마카티의 이국적인 분위기 ㅎㅎ 여행 왔다는 느낌이 이제야 확 드네요. BGC 보니파시오 거리 풍경입니다. 마카티와 보니파시오만 한정해서 필리핀을 ..

필리핀 여행 주의사항

필리핀 여행 주의할점 우리나라 사람들이 필리핀 여행을 꺼려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건 사고입니다. 워낙 필리핀 경찰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행정체계등.... 뭐 우리나라 범죄자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즐길거리 볼거리 많고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나라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주의 사항을 알아볼까요? 세관 검사 주의사항 면세한도 필리핀 면세한도 금액은 1만페소 입니다. (잊지마세요) 단, 담배/주류/향수의 경우, 가격이 1만페소 이하이더라도 필리핀 국세청의 규정이 적용되므로 아래와 같이 반입이 제한됩니다. - 담배 : 200개피 이하(1보루 이하) - 전자담배 : 소지 가능 - 술/와인 : 2병 이하 (단, 2병을 합쳤을 때 전체 부피가 1L를 넘지 않도록) - ..

앙헬레스 맛집 VFW 후기

클락 VFW 레스토랑 솔직 후기 앙헬레스에는 지역 레스토랑도 많지만... 우리나라 한인식당이 매우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필리핀 앙헬레스의 맛집 레스토랑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외국에 왔으면 그래도 우리나라와 다른 음식이 먹고 싶은데 ㅎㅎ;;; 아무튼 앙헬레스의 맛집 VFW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필리핀 전통음식점은 아니고 서양권 음식? 미국에 가까운 레스토랑 입니다. 실제 가보면 손님들도 백인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VFW 위치 지도 위치는 앙헬레스 중심가는 아니고 레드플래닛 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외관 모습은 ㅎㅎ;;; 이게 식당인지.... 아무튼 입구가 어딘지 ㅠㅠ 조금 애매한 느낌이었지만 그 애매한 곳이 출입구니깐 ㅋㅋ 거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실내 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안쪽..

보라카이 자유여행 솔직 후기 환상적!

돈만 있으면 평생 살고싶은 보라카이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2015년도에 방문했지만 아직도 기억은 생생하다. 다시 가고 싶지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여행 금지 조치가 언제 내려질지 몰라서 선뜻 예약할 수가 없다. 사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많은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2년의 기간이 흘러서 사람들은 더 많아졌을 테고 더 오염 됐을거다. 그런 면에서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만큼 보라카이가 너무 좋았었기 때문이다. 분명 보존 가치가 있는 섬이다. 첫날 밤비행기 때문에 마르존 호텔 칼리보 (Marzon Hotel Kalibo)에서 하룻밤 묵었다. 가격과 공항에서 거리를 종합하여 예약 했다. 호텔은 깨끗하고 좋았다. 장기 투숙해도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아침 호텔 수영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