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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가시 3

사가 여행 2박3일 후기 (혼자) 마지막날

사가 자유여행 마지막날 사가에서 공항 가는 방법은 사가역 바로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면 됩니다. 뭐 딱히 규모가 있는 터미널이 아니여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 날 가장 맑았던 날씨.... 사가 APA 호텔 잘 지내다 갑니다. ㅋㅋ 떠나려고 하니 아쉬워서 길거리 사진을 찍어봅니다. ㅎㅎ 날씨가 맑으니까... 마음이 다시 심숭생숭 엔화가 남아서 사가 기념품을 사러 유명 과자점을 갔습니다. 1. 무라오카야 본점 (株)村岡屋 本店 일본은 지역마다 전통 있는 과자점들이 있습니다. 무라오카야도 마찬가지고 평점과 평이 좋아서 구매하러 갔습니다. 사실 사가역 내 조금 한 매장도 있는데 시간도 남아서 본점에 갔습니다. 무라오카야 본점은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

사가 여행 2박3일 후기 (혼자) 둘째날

사가여행 둘째 날 사가는 일본인도 안 간다는 비인기 관광지역입니다. 그나마 찾았던 곳이 사가성입니다. 이번 여행 자체가 어디를 가는 게 아니어서 괜찮습니다. ㅎㅎ 둘째 날도 흐렸다 맑았다의 반복입니다.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1. 長太呂 天祐店 소바 식당 구글맵에서 長太呂 天祐店 평이 좋아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구글맵으로도 거리가 상당했지만 실제로도 꽤 멀었습니다. ㅎㅎ;;; 사가에는 이쁜 단독주택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예쁜 집을 찍어봤습니다. 차량과 주택이 만화에 나오는 집 같았습니다. ㅎㅎ 둘째 날 첫끼를 먹기 위해서 꽤나 걸어갔습니다. 점심 먹기에는 미묘한 시간이었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습니다. 일본 사가까진 온 마당에 가장 비싼 메뉴 즉 상단사진의 메뉴..

사가 여행 2박3일 후기 (혼자) 첫날

일본 사가 자유여행 생일날 뭐 할까 하다가 여행이나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생일 날짜로 비행기표 검색을 했는데요. 일본 사가라는 곳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방사능등 꺼림칙함이 있지만 그냥 혼자 생일을 보내고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코로나가 이제 진짜 끝났구나 느껴지는 인천공항의 모습인데요. 2023년 9월 인천공항은 매우 혼잡했습니다. 몇 달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처럼 느껴질 정도로 게이트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코로나로 줄였던 인력을 덜 충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영향인지... 탑승객 딜레이로 1시간이나... 이륙이 지연됐습니다. 비가 안오길 기도 했지만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었던 사가공항..... 일본 공항에서 항상 느끼지만... 우리나라 수화물 검색을 못 믿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