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2600 GTX1660 조립컴퓨터 구매 후기

오랜만에 조립pc 구매 후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데스크탑을 이제서야 사게됐습니다....

사실 노트북을 계속 사용 후 별다른 필요성을 못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가끔 게임을 하다보면 답답함을 느끼고... 인코딩 시간을... 보면...

흠... 그렇다고 내가 이제 게임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ㅋㅋ

질러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최저 예산으로 나름 최고 성능을 뽑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 게임성능...^^

CPU = AMD 2600

RAM = 삼성 DDR4 8기가 2개 총 16기가

메인보드 = A320MH 바이오스타

그래픽카드 = 지포스 GTX 1660 (PALIT)

SSD = 타무즈 RX550 (480GB)

케이스 = R2 USB 3.0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2 500W

조립비 = 2만원 ㅋㅋ

다나와 사이트에서 부품가격 현금가 중에 가장 저렴한 곳 사이트를 들어가서

온라인견적을 사이트마다 내서 가장 저렴하거나 마음에 드는 곳에서

저는 구매합니다. (뭐 이건 나름의 노하우 ㅋㅋ) 

사실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은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였습니다.

가성비로만 따지면... 라데온 RX570인데.... 물론 성능도 좋았습니다.

가격도 10만원 저렴하고... 성능도 1060에 필적....

다만 단점이 오래된 그래픽 카드에 전력이 높고 발열이 높은점 입니다....

그리고 AMD는 실제... 게임성능에서는 좋지 못하죠....

그래서 1060 보다는 성능이 좋고 1070 보다는 성능이 비슷하거나 낮은 1660으로...

선택했습니다. 1660Ti 도 고민했지만 ㅋㅋ 그정도 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palit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메인보드는 바이오스타로 구매했습니다.

320 칩셋 중에 가장 저렴해서 ㅋㅋ

어짜피 업그레이드 안하고.... 그다음 버전까지 이 소켓으로 업그레이 가능하다는 말이 있어서....

바이오스타 해주겠죠?ㅋㅋㅋ(해준다는 설이... 이미 퍼져서)

뭐 한가지 단점은...nvme를 지원 안한다는 점...

ssd만 써도 hdd 보다 획기적으로 빠르지만....

nvme는 ssd 보다 빠르기 때문에;;; 그러나 역시 가격이;;;

사실 이부분은 얼마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ㅋ 더 윗급으로 구매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립비 2만원 주고 다나와에서 투림이라는 업체에서 조립하고 구매했는데...

택배 던져서 고장날까봐 ㅋㅋ 직접수령으로 용산 나진상가 까지 가서 받았습니다.

바이오스 진입까지 확인하고 포장해주셔서 ㅋㅋ 좋았습니다. (참고로 오후 7시전까지 가야함)

지하철타고 ㅠㅠ 힘들게 가져온 내 컴퓨터 흑흑

11500원 짜리 케이스라 걱정했는데 ㅋㅋ

크기도 작고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led 번쩍 거리는거 싫어해서

AMD 라이젠 CPU 게임 쿠폰도 있네요....

디비전2 와 월드워z ㅎㅎ 재밌게 해야지 ㅋㅋㅋ

그런데 이거 일부 대형몰에서만 주는줄 알았는데;;;

일반 조립컴퓨터 상가에서도 주네요;;;(이건 조립할 때 한번 문의해 보세요)

전 확인 안하고 구매해서 ㅋㅋ 암튼 주니깐 기분은 좋습니다.

채상 밑에 두고 쓰고 있는데 소음 이런거 없네요.

3RSYS R2 USB 3.0 케이스 팬 소리가 난다는 반응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우리집이 시끄러운지 전혀 못느꼈습니다. 물론 귀를 가까이 되면 들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2 도 풀옵으로 잘 돌아가고

동영상 인코딩도 노트북 보다 훨씬 빨라서 대 만족합니다. ㅋㅋ

물론 통장을 보면 슬프지만 ㅋㅋㅋ 673900원으로;;

제가 원하는 사양으로 조립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