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머리 고기 구입 후기 행복한돈

냉동 돼지머릿고기 인터넷 주문 후기

돼지머리 수육을 좋아하는데;;; 밖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고 맛도 편차가 심해서;;;

직접 삶아 먹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여기서 비밀은 부모님이 과거 순대국집을 해서;;; 잘 요리를 하시는 이유도 있습니다. 하하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돼지머리는 삶아서 발골된 상태의 제품이 대부분이었고

생 냉동 돼지머리를 파는 곳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의 돼지머리를 구매했는데 업체는 행복한돈이고 가격은 22000원 정도 하며 배송비는 3000원이었습니다.

삶아서 발골된 무게는 대부분 1.5~3킬로그램이었고 냉동 돼지머리는 5.5키로 ㅎㄷㄷ

이곳의 특징은 통 돼지머리부터 2분할, 4분할까지  잘라줍니다.

다행히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스티로폼박스에 포장돼서 왔고 녹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뚜껑을 열면;;;; 돼지머리가 보이는데;;; 두개로 포장돼 있습니다.

4분할로 시켰는데 왜 2개가 왔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삶으니 2개로 나눠집니다. ㅎㅎ;;;

물에 담궈서 2시간 정도 핏물을 빼고

새로 물을 넣고 무와 파뿌리 양파등을 넣고 된장도 함께 끓여줍니다.

된장은 참고로 첨부터 넣으면 짤 수 있습니다.

다행히 돼지에서 냄새나 이런 것도 없었고 고기도 촉촉하고 찰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머릿고기가 잘라져 있어서 고기 손질이 쉬웠습니다. ㅎㅎ

결론

최고의 술안주 삶은 돼지머리!

행복한돈에서 구매한 냉동 돼지머리 맛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