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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뭐야?

백두무궁 2020. 5. 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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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분석! 선택?


유산균은 알겠는데 어느 순간?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제품이 유산균이라는 단어를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도대체 뭘까요?



먹어야 될까요? 아니면 안 먹어도 할까요?


물론 영양제는 필수가 아니죠.



인간의 세포수가 30조 인데... 인체 내의 미생물 개수는 약 100조 개나.... 미생물 무게만 1.5~2kg이나...


내 몸무게의 ㅠㅠ 일부분이 미생물이라니...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유산균이 몸에 좋은 유익균의 대명사라 쓰였는데


최근에는 다른 박테리아나 효모 같은 경우에도 우리몸에 유익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통틀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는 19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락토바실루스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루스 카세이, 락토바실루스 가쎄리, 락토바실루스 불가리큐스, 락토바실루스 헬베티쿠스, 락토바실루스 퍼멘텀, 락토바실루스 파라카세이,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럼, 락토바실루스 루테리,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루스 살리바리우스

 락토코커스

 락토코커스 락티스

 엔테로코커스

 엔테로코커스 페시움,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스트렙토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머필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비피도박테리음 브레베, 비피도박테리음 롱검, 비피도박테리음 락티스


즉 이성분이 들어가 있으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졌을 때 먹어야 하는건데...


급성 감염성 설사, 항생제 연관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이건 너무 원리 원칙 같은 이야기죠. 사실 요즘 프로바이오틱스가 뜨는 이유는... 다이어트죠



지방 배출과 탄수화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균등의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기초적인 연구기 때문에 한계는 있습니다.



많은 연구가 있지만 어떤 균주가 얼마큼 써야 효과가 있는지 검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뭐 그렇지만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효과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치료약이 아닌 영양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방법으로는 우리가 평소 먹는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치즈, 김치, 된장,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다만 열을 가하면 유익균이 파괴되기도 하고 위장을 거치며 위액에 소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양과 균종을 파악하기 어려운점도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의 많은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제품을 많이 구매합니다.


제품 구매 시 유의사항으로는  효능과 안정성 입증입니다. 인증마크가 있으면 더 좋겠죠?


그리고 충분한 양의 생균이 필요합니다. 최소 10억 CFU 이상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산에서 한번 담즙에서 한번 유익균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가기 위한 제품의 코팅력도 중요합니다.



균주가 많을수록 좋은 점은 아직 근거가 미약하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균주가 많으면 가격이 비쌉니다.



자세히 분석해 보면 한센, 로쎌, 다니스코 3대 균주 회사 균으로 만든 제품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메이저 회사다 보니 믿을 수 있습니다.



가루형과 캡슐형 어떤게 더 좋을까?


입냄새 같은 경우 입속에 좋은균 즉 프로바이오틱스 균을 보충해 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후 위속의 끝판왕 헬리코박터균 증상 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변비 등 단순 장 건강을 위해서는 캡슐형이 좋겠죠? 위산 담즙에서 피해를 덜 보고 장까지 살아갈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러나 요즘 가루형도 좋은 코팅이 돼서 장까지 살아갈 확률이 높습니다.ㅎㅎ


즉 비싼 가루형을 사면 위건강 구강건강 입냄새 장건강 등 모두 해결.... 가능합니다. 역시 돈이 문제



섭취 방법은 공복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식사와 같이 먹거나 식사 후 바로 먹으면 아무래도 음식물 때문에 위산과 담즙이 많이 배출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프로바이오틱스도 파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공복에 먹어서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겁니다.



먹지 말아야 할 때....


몸이 안좋아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피해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균입니다....


우리몸을 어떻게 할 지 모르죠.... 이런 경우는 매우 몸이 안 좋을 때를 말하는 겁니다. ㅎㅎ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니.... 본인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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