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모더나백신 45만회 한국에 무상 제공하는 이유!

유통기한 임박 모더나백신 한국 제공 루마니아 이유는?

루마니아가 한국에 모더나 45만회분의 백신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정확히 스와프인지 기부인지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왜 루마니아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을 지원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2019년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관광객 33명이 승선한 유람선이 침몰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당시 인접국인 루마니아가 댐수문을 닫고 적극적 수색을 했습니다.

이 당시 일로 한국과 루마니아 관계는 한층 더 끈끈해지는데요.

 

2020년 3월 전세계적 진단키트 부족시기에 한국은 루마니아에 가장 빠르게 진단키트와 방호복 수출 및 지원에 협조합니다.

그 당시 루마니아는 나토(NATO) 소속 C17 수송기를 이용할 정도로 급박하게 한국산 방호복 10만벌 진단키트 2만개(키트당 100회 테스트)를 수송했습니다.

 

군용기 사용과 키트 확보에 한국정부가 큰 도움을 줬습니다.

 

117개 국가에서 검사키트를 한국에 요청할 정도로 급박한 상태였습니다.

그 고마움을 주한 루마니아 대사가 페이스북에 고마움을 표시했고 많은 루마니아인들이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미국, UAE등 소수 국가만이 우리나라 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호신뢰 관계가 쌓여서 루마니아가 이번에 모더나 백신을 지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나라에 무상으로 마스크와 방호복, 검사키트를 제공해서 국제사회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통해 루마니아와 대한민국의 외교관계가 더 두터워질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참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