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보라카이

보라카이 자유여행 솔직 후기 환상적!

백두무궁 2018. 4.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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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평생 살고싶은 보라카이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2015년도에 방문했지만 아직도 기억은 생생하다. 다시 가고 싶지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여행 금지 조치가 언제 내려질지 몰라서 선뜻 예약할 수가 없다.


사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많은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2년의 기간이 흘러서 사람들은 더 많아졌을 테고 더 오염 됐을거다. 그런 면에서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만큼 보라카이가 너무 좋았었기 때문이다. 분명 보존 가치가 있는 섬이다.



첫날 밤비행기 때문에 마르존 호텔 칼리보 (Marzon Hotel Kalibo)에서 하룻밤 묵었다. 가격과 공항에서 거리를 종합하여 예약 했다.



호텔은 깨끗하고 좋았다. 장기 투숙해도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아침 호텔 수영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조식도 좋았지만 야외 수영장의 뷰가 너무 좋았다.



보라카이섬을 가기위해서는 칼리보에서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중이다. 선착장에서 보는 바다마저 너무 눈이 부시다.



배를 타다 보면 보라카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주주니 부티크 호텔 (Zuzuni Boutique Hotel)


내가 갔던 숙소 중에 최고였다. 호텔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깨끗하고 모던하고 환상적인 시뷰를 가지고 있다.



호텔에만 있어도 보라카이를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에어컨 틀고 방안에서 계속 보라카이 바다를 보고 있었다.



호텔 앞이 해변이기 때문에 따로 수영준비를 할 필요도 없었다.



조식이 맛있어서 3끼 모두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한 적도 있었다.


가격도 좋은 편이고 일단 맛이 있었다. ㅎㅎ



그냥 해변을 걷다가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돼버리는 보라카이!



보라카이 돛단배 사진을 보니 지금 바로 떠나고 싶다!



해 질 녘도 아름다운 보라카이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지상낙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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