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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맛집 소머리 한우 수육 파주가마솥설렁탕 후기

백두무궁 2019. 4. 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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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진짜 맛집 파주 가마솥 설렁탕!




소수육은 우리에게 낯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소를 수육으로 먹는다?


어쨋든 소든 돼지든 수육이 먹고 싶어서 찾던 중 합정에 파주 가마솥 설렁탕 식당이 유명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는 단골이 돼버렸죠 ㅎㅎ;;


위치는 합정역 7번출구에서 3분거리?


파주가마솥설렁탕 지도 위치




입구가 두 개인데 합정역 쪽에서 가까운 입구입니다. 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의자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좁지도 넓지도 않은 보통 규모의 식당입니다.



수육 가격은 중자가 35,000원 대자가 45,000원 입니다.


가격은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 같습니다. (물론 요즘 물가는;;; 헬)


수입산이 아니라 특히 한우라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



사실 이 집이 수육도 맛있지만....


밑반찬이 끝내줍니다....


파김치와 가오리회 (정확한 회 종류는 모르겠음 추정) 무침이 ㅠㅠ 너무 맛있습니다.



우거지탕은 ㅠㅠ 너무 얼큰하고 맛 있습니다.



한우 소머리 부위별로 주는 소머리 수육은....


전혀 잡내 없이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습니다.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저는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항상 밥한공기와 같이 먹습니다.


물론 소주는 필수 ㅋ



다른 각도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가끔 여기서 먹다 보면 ㅋㅋ 국회의원도 보입니다. ㅋㅋ


아무튼 여자든 남자든 어린이든 싫어할 사람이 없을것 같은 맛이기 때문에;;;


합정역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파주가마솥설렁탕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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