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씨엠립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서 호텔로

백두무궁 2017. 5. 14. 19:15
반응형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서 호텔로


  낮 비행기를 타고 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갔습니다. 무척 가깝습니다. 한 3만원 5만원이면 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값도 동남아간 국가는 쌉니다.

그냥 앉아 있다가 입국카드를 쓰려고 할 때쯤 도착 했습니다. 이미 캄보디아 공항 직원들의 만행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탔던 비행기는 서양인이 주로 많았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비자과정, 입국심사, 세관심사에서 따로 금품을 요구 받지는 않았습니다.


비행기서 내리면 공항건물까지 걸어갑니다.

제에게는 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메콩 앙코르 팰리스 호텔 (Mekong Angkor Palace Hotel)


  공항에서 숙소로 가기전 한국 여성분을 만나서 같이 시내까지 가게 됐습니다.

공항에서 현지 유심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따로 로밍 하실 필요 없이 현지 유심구매 추천 드립니다. 설정 세팅은 현지 직원이 다 해줍니다.


이동 수단은 톡톡이와(툭툭?) 택시등이 있고 가격은 5~10달러 선입니다. 따로 흥정하지 않고 매표소같은 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호텔 이름을 말씀 드리면 어렵지 않게 찾아갑니다.



가장 큰 장점 가성비가 좋습니다. 가격대 성능비 좋은 호텔 !!

또 하나 호텔 장점은... 방이 너무 로맨틱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1박에 2만원내외 입니다. (제가 구매한 기준)

가격대비 시설은 매우 훌륭하구요. 조식도 포함 됐으니... 저 같은 혼자 여행다니는 배낭여행객 및 커플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에어컨 소리가 큽니다. ㅠㅠ



커플이 되서 다시 오겠다!!!!



나름 뷰도 괜찮 습니다. 근사한 거는 없지만 상쾌해요!


가족 여행객이면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도 있구요... 선베드도 나름 좋습니다. ㅎㅎ

이만한 가격대는 진짜 ㅠㅠ 없을것 같아요 ㅎㅎ 강추 합니다.


선베드에서 칵테일 한잔 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ㅎㅎ


캄보디아 씨엠립 가면 많이 마시게 될 앙코르 맥주 입니다. 로컬에서는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맛은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슈퍼에서 사는 가격과 레스토랑에서 사는 가격이 비슷합니다.

그냥 레스토랑에서 드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근처 시장을 가기위해 건너는 다리... 구걸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ㅠㅠ

공격하거나 따라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ㅎㅎ;;


지역주민을 상대하는 상점 그리고 관광객을 상대하는 상점들이 조금씩 나뉘어진 느낌입니다.

시장은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 입니다. 다 근처에 있으니 찾기 편합니다.



캄보디아는 날씨가 변덕 꾸러기이기 때문에 조금한 우산은 필수 입니다.

그러나 그덕에 멋진 무지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가고싶은 캄보디아 씨엠립 ㅎㅎ 앙코르와트

반응형

'해외여행 > 씨엠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를 가다!  (0)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