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쿠알라룸푸르

해외에서 한달살기 쿠알라룸푸르 다이어트3

백두무궁 2018. 6.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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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그리고 부킷빈탕 맛집


친구는 첫날 매우 늦게 와서 ㅋㅋ 암튼 저와 또 간단히 여독을 풀었습니다. 술!



나의 여독을 풀어줄 잠자리... 일주일 동안 지낼 곳 ㅎㅎ


암튼 이곳에 온 목적을 다시 상기시키기로 했습니다.


오전, 저녁 두번 1시간 내외로 매일 운동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운동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콘도들이 그렇지만 그럴싸한 규모의 헬스장이 있습니다.


뭐 저 같은 사람에게는 충분한 규모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ㅋㅋ



제가 운동을 안 해서 잘 모르지만 장비도 그럭저럭 갖추어진 것 같습니다.



나름의 유튜브로도 찍어보고 횡설수설.... 쩝


암튼 운동도 했으니 이제 밥을 먹어야!!!!


친구집의 위치는 klcc역 근처여서 번화한 곳입니다.


그래서 먹을곳도 많죠


klcc역이 있는 ak몰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하루에 한 끼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ㅋㅋㅋ


뭐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푸드코트를 보는데 사실 이국적 음식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어리버리 하던 중....


간단한 세트메뉴 입간판이 보이는 거 아닌가...


가격도 저렴하고 ㅋㅋ 차이니스 티도 주다니...


그래서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가서 주문했습니다.



직접 주문하는 곳으로 가니 훨씬 많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뭐 나의 결심은 변하지 않고 ㅋㅋ 간단한 세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곳ㅋㅋ 계산도 여기서...



2800원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대만족입니다.


맛은 맛있는 볶음밥입니다. 위에 생선은 멸치 생각하면 될 거 같고...


국은 진짜 우리가 먹는 고깃국? 거부감 전혀 없는 맛입니다.


차는 참고로 우롱차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차이니스티 라고 쓰여 있으면 거의 우롱차 주는 거 같습니다.


몇 군데 안 갔지만 ㅋ


부킷빈탕 잘란알로


그래도 오랜만에 만났으니 친구와 가까운 잘란알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야시장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먹거리 위주기 때문에 ㅋ


운동 겸 klcc에서 걸어갔습니다. ㅋ



도보로 이용하기 편하게 신기하게도 긴 육교 같은 것이 길게 여러 갈래로 있습니다.


그래서 부킷빈탕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부킷빈탕 잘란알로는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음식점 들은 크게 태국 음식을 파는 곳과 중국 음식을 파는 곳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중국음식점


너무 복잡해서 ㅋㅋ 간판들 보면 감으로 느끼시거나 메뉴판을 보고


자리를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노상에 자리를 잡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대부분 음식이 5~20 링깃 입니다.


음식은 양을 조절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모두 다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다만 술은 비쌉니다. ㅠㅠ


술은 말레이시아 어디든 비쌉니다. ㅠㅠ(기본 5천원 넘습니다)



일단 맥주부터 ㅎㅎ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너무 잘 들어갑니다. ㅠㅠ 다이어트야....



가장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음에도 양은 충분했습니다.


볶음밥과 시금치 요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꼬치가 너무 달아서 ㅠㅠ 별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사슴고기 볶음?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스로 볶은 요리라서


특별히 거부감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맛있다는 아닙니다. ㅋ


아무튼 안주는 매우 저렴해서 맘에 들지만


저희 같은 술꾼들에게는 술값이 너무 비싼게 문제 입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부킷빈탕 펍스트리애서 맥주 한잔하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ㅎㅎ


부킷빈탕 잘란알로 야시장 위치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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