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헤르페스 뭐야?
1. 정의
헤르페즈가 최근 이슈였죠? 뭐 굳이 그 이야기는 꺼내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헤르페스를 알고 있을 때 입술 주위에 나는 것이 1형 헤르페스고
사타구니 주변에 병변이 있을 때 2형 헤르페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르페스 흔히 2형을 성병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오르면 입 주변이나 입에 병변이 생겼던 기억이 조금씩은...
있을 겁니다. 그만큼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곤하면 언제든지 생기는 증상이기도 하죠...
위 그림을 참고 하시고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세균성이 아니라 ㅠㅠ
바이러스 특징은 내몸에 들어오면 같이 평생 살아야하는 것;;;
예전에 과거에는 1형과 2형을 나누는 것이 유의미 했지만....
지금은 나누는 게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즉 구강을 사용한 잠자리가 보편화 되면서 입술 또는 입에 생기는 바이러스 1형이 사타구니 주변에 생길 수 있고
2형이 입술 주위에 생길 수 있습니다.
2. 국내 감염자 분포
즉 1형이든 2형이든 사타구니나 입 주변에 생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1형은 대략 전 국민의 70~80프로 추정하고 있고
2형은 15~20프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닥터유는 20~ 25프로 추정) 사실 5명중의 1명 꼴이니...
1형은 거의 피할 수 없고... 2형도 거의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3. 증세 및 감염률
증세가 생기면 처음 생기는 증상이 가장 심합니다.
1년이 지나면 증상 발연 빈도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1년이 지나면 감염률도 대부분 사라집니다.
부부간 감염도 7.5프로 임신을 해도 아기감염 확률 1~3프로라고 합니다.
다만 병변이 발현했을 때 즉 입술 주위에 병변이 있거나 사타구니 주위에 병변이 있으면
감염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사타구니에 헤르페스 병변이 있거나 입주위에 있으면 콘돔을 사용한다고해도 30프로 정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콘돔없이 관계를 했을 때 감염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여자에서 남자에게 감염될 확률은 4~5프로 입니다.
남자에서 여자로 감염될 확률은 8~11프로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감염률은 아니어서 다행일까요?
어쨌든 콘돔이 30프로 정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꼭 콘돔사용 하세요!
무증상이 60~80% 때문에... 그냥 모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고 있다가 서로 감염시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사실 이 바이러스 성행위로만 전염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말 그대로 증상이 있던 사람과 접촉이나 식사 목욕 포응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잠자리를 하지 않아도
수포나 증상이 사타구니가 아닌 입이나 눈등에 있으면 비말이 튀어서 전염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증상은 수포성 즉 물집이나 뼈루지 같은 증상만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타입2 헤르페스 같은 경우 남녀생식기 쪽에 수포성 유발이 많지만 일부는 요도염, 배뇨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방광염과 증상이 유사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치료 및 예방
바이러스 질환의 무서운점이긴 한데;;; 숙주인 인간이 죽지 않으면;;; 같이 공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완벽한 치료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일단 채혈과 PCR 검사를 통해서 헤르페스 검사를 합니다.
초기에 병변이 있을 경우는 PCR 검사!
증상이 없지만 헤르페스 감염여부 확인 할 때는 채혈검사!
검사를 해서 증상이 심하면 완화를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합니다.
병변이 정기적으로 자주 일어나면 예방적 목적으로도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한다고 합니다.
다만 대부분 초기 증상만 넘기면 고통스러운 재발이나 이런 것은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물론 면역력 약해지면 ㅠㅠ 재발 가능성은 상승
예방법으로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 올바른 식사)
그리고 비타민C!
증상 초기에 비타민C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많은 논문 발표)
다행히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량과 무관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평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헤르페스 예방 및 치료가 동시에 될 수 있으니 ㅎㅎ 건강도 챙기고;;;
헤르페스도 막고 1석2조....
다만 이것도 완벽한 방법은 아니니;;; 맹신은 금물입니다.
결론
헤르페스 1형 2형 모두 사타구니, 입, 안면, 눈 등에 있고
60~80프로가 증상 없이 지나가고 증상이 있어도 초기 증상이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이며
1년안에 대부분 사라지고 그 다음부터는 증상 발현이 거의없다고 합니다.
너무 흔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성병이라고 너무 죄의식을 갖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증상이 있을 시 잠자리는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상대방도 걸렸을 수 있지만.... 그리고 예방 법 치료법으로 비타민C 챙겨 드세요!
참고
유튜브 명왕닥터스, 유튜브 닥터U, 유튜브 골드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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