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기계식 키보드 청축 K640 후기 입문용!

K640 청축 화이트 후기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호기심이 많던 중에 뽐뿌에서 저렴하게 1+1이라는 이벤트가!

 

그래서 구매했는데;; 그 이벤트는 취소되고 장패드만 준다고 해서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ㅋㅋ

화이트가 이뻐서 ㅋㅋ 청축, 적축, 갈축 상관없이 화이트로 선택...

 

참고로 화이타는 청축밖에 없었습니다.... 뭔가 불길하다..

키보드 케이스며 ㅋㅋ 구성품이며 ㅋㅋ 만원 짜리 쓰다가 조금 가격 더 주고 샀더니..

구성품도 좋고 ㅋㅋ 포장도 좋네요;;;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와 기계식 키보드의 큰 차이는 키캡 속이 보인다는 점이 아닐까요?ㅋㅋ

 

뭔가 키캡이 떠 있는 느낌입니다. ㅋㅋ 이 부분은 나중에 타이핑시 크게 다가옵니다.

이 키보드의 가장 멋있는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장점은 ㅋㅋ 컴퓨터 전원 켜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불빛이 켜지는데 ㅋㅋ 매우 ㅋㅋ 다이내믹하고 처음 보면 올! 이런 느낌이 듭니다.

키보드 평상시 저렇게 켜져 있습니다.

 

어두운곳에서도 키보드를 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지만...

 

반대로 빛에 민감한 사람은 저런게 거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 후 느낌 소음문제

 

기계식 키보드 중에 청축이 가장 소음이 크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크긴 큰데 그렇게 싫은 소리는 아닙니다. 멤브레인에 비해서는 확실히 ㅋ큽니다.

 

예전 경쾌한 타자 치는 소리의 느낌입니다.  원룸이나 도서관 독서실 고시원 기숙사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는 서재나 컴퓨터방, 피시방에서는 전혀 사용에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 후 느낌 타건감

 

타건감은 좀 더 강하게 눌러야 되는 게 있어서 타이핑할 때 쫌 손 적응이 필요합니다....

 

피로감 까지는 모르겠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피로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 시에는 ㅋㅋ 사용하는 키가 한정적이라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론

넓은 집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있다면 사용에 무리가 없습니다.

타건감도 경쾌하고 막 치다 보면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경쾌한 소리 때문에 ㅋㅋ

 

그러나.... 생각보다 소리가 큽니다. ㅠㅠ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고시원 원룸 이런 곳이면 쫌... 사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멤브레인보다 강하게 눌러줘야 하는 키압... 이것도 적응이 좀 필요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런 저렴이들로 입문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번외

사은품으로 준 장패드.... 저는 장패드 처음 사용하는데 ㅋㅋ 이렇게 푹신하고 좋을 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

 

키보드 마우스 사용시 손목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서 좋고 디자인도 좋아서 더 좋았습니다. ㅋㅋ

 

장패드 만족감이 더 최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