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CJENM의 SM 인수 중국 사랑기업의 만남?

백두무궁 2021. 12. 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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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SM 인수 한류 문제 없나?

 

 

CJ의 SM 인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무리 단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수만 회장의 몇 가지 조건이 협상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수만 회장은 SM지분을 넘기겠다고 공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분을 넘긴 후 에도 경영을 계속하겠다. 그리고 급여로 연봉 100억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등 많은 인수 후보군이 포기하고 CJ만 남았습니다.

 

이수만 회장은 지난해 마블과 협력하면서 “SM은 할리우드 디즈니 제국처럼 팬들에게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K팝 음악산업 제국’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를 만들 수 있는 회사에게 SM을 넘기겠다는 게 그의 주장인데요.

 

그러나 본인이 끝까지 경영권을 갖고 싶어 하고 연봉 100억을 요구하는 것은 디즈니와 연관성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두회사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중국돈을 매우 좋아하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CJ ENM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들이 먹었던 음식은 국내 컵라면이 아닌 중국 브랜드 ‘즈하이궈’의 인스턴트 ‘훠궈’였습니다.  "진짜 맛있겠다"라고 말한 뒤, 해당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냅킨으로 입을 닦는 모습까지 나왔는데요.

CJ의 이런 만행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중국 칵테일 브랜드 RIO의 제품이 등장했고,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는 ‘여신강림’에 나왔던 즈하이궈의 컵밥이 등장했습니다.

 

중국 PPL의 정점을 찍었던 작품은 '빈센조'였습니다. 주인공 송중기가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해당 음식이 비빔밥이었지만 중국 브랜드 즈하이궈상품이었습니다.

SM은 그 누구보다 중국인을 사랑하는 회사인데요. 과거 슈퍼주니어, EXO, NCT 등 수많은 중국 멤버를 데뷔시켰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중국 멤버들이 인지도가 높아지면 배신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SM의 중국멤버 사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중국계 다른 나라 사람들을 뽑고 있습니다. 캐나다계 중국인, 미국계 중국인 이런 식으로 말이죠.

 

중국인을 뽑으면 해외 공연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중국과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화교를 데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수만은 동양의 할리우드는 '중국'이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아직도 중국은 한한령으로 우리나라 방송, 연예인 규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CJ와 SM은 돈 때문에 중국사랑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CJ가 필요한 것도 SM 소속 가수들이지 SM의 경영 노하우나 이수만 CEO는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SM의 노하우라는 것이 중국인 멤버 넣어서 전 세계 중화권 팬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이니까요.

 

요즘은 한국 중국 할 거 없이 이중국적자들로 채워서 군문제도 해결해 버리는 엄청난 상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J가 이수만의 요구조건인 연봉 100억과 경영권을 보장해줄 수 있을까요?

 

2022 MAMA에 대부분의 대형 기획사 가수들이 참여를 안 하고 CJ ENM과 SM 소속 가수만 참여한 것을 보면 인수는 확실해 보입니다.

 

CJ가 SM 인수를 완수했을 때 어떤 작품이 나올까요?

 

중국계 SM멤버가 드라마에 출현해서 한국 갓을 쓰고 중국인 스턴트 비빔밥을 먹는 모습이 드라마에 나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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