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에어아시아 일방적 예약 취소 사태

백두무궁 2022. 5.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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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비행 스케줄 취소 문제

 

코로나 팬더믹이 진정되면서 전 세계 나라들이 해외 관광객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때문에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 예약을 강제 취소시켰습니다.

 

각 나라에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니 항공사도 어쩔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항공예약 취소 사태가 지금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끝나가는데???? 각 나라들은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데???

 

그게 지금 에어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둔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남아 노선을 많이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에어아시아 항공사는 계속 동남아 노선을 판매 중입니다.

 

가격이 다른 항공사보다 약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출국 일정이 다가오면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식운항 신청도 안 하고 계속 표를 (마닐라, 세부)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환불해주는데 뭐가 문제냐? 이럴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환불을 에어아시아 크레딧으로 해줍니다. 즉 포인트입니다.

심지어 이 포인트는 2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벌써 올해 몇 달간 취소시키고 있는데 에어아시아는 아랑곳 않고 계속 표를 팔고 있습니다.

 

에어아시아를 많이 이용했던 고객 중 한 명인 저로서도 매우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에어아시아는 코로나로 자금사정이 안 좋습니다.

일본, 인도, 태국에서 각 법인을 매각하거나 축소 중입니다.

 

지금의 현사태를 보면 머지 포인트 사태가 떠오릅니다.

 

에어아시아는 지금도 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개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야 더 이상 피해자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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