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대련

대련 4박 5일 자유여행 첫째날, 둘째날

백두무궁 2018. 2.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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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다롄) dalian 자유여행을 시작하며



중국 여행은 청도, 베이징, 상하이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할 것이다... 정치의 도시, 경제의 도시를 상징하며

청도는 우리나라와 가깝고 우리나라 저가 항공도 많이 다니기 때문이다.

대련은 우리에게 공업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도시!


그러나 중국에서 대련(다롄)은 살기좋은 도시 1위이다. 공원이 많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청도 갔을때 개끗하다. 생각했는데... 청도보다 더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했다.. 물론 일본의 친절도를 생각하면... ㅋㅋ 실망한다...


첫날 남방항공 밤비행기를 타고 빠르게 도착했다...



남방항공 기내식 요구르트와 샌드위치 생수를 주는데 다 먹고나면 ㅋㅋ 곧 착륙이다....


사실 제주도보다 더 빠른느낌으로 도착했다...

지하철은 이미 늦은 밤이라 종료되서 택시를 이용했다...만원 내외로 기억...

중국은 택시값이 매우 싸기 떄문에

택시를 이용해도 부담이 없다...


아투어 호텔 (다롄 중산스퀘어 지점)


호텔 예약할 때 아무래도 중국이다보니 ctrip으로 했다... 그중에서 새건물이고 깨끗할것 같은 건물로 예약 ㅎㅎ

물론 가격도 저렴... 친구와 트윈베드에 조식 포함해서 4박5일 195000원 정도 나왔다... 물론 환율과 할인쿠폰에 따라서 변동 가능하다... 암튼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밤에 도착한 호텔...도로변 근처에 있다... 택시기사에게 주소가 적힌 종이를 보여주면 쉽게 찾아간다...

나같은 경우 ctrip 어플에 주소 보여주는 메뉴가 있다.. 암튼 누르고 그거 보여주면 알아서 찾아간다...

참고로 이 호텔의 특이한점은 20층에 프론트가 있다... 즉 엘레베이터 타고 20층올라가서 체크인 해야한다...

근데 호텔직원이 ㅠㅠ 영어가 서툴렀다.. 그 여성분만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특이하게 또 체크아웃은 1층이다. ㅎㅎ



중국의 호텔치고는 넓은 크기는 아니다... 물론 일본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훨씬 넓다... 사실 남자 두명 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차 마시는 공간 같은데 ㅎㅎ 우리는 술상으로 이용했다. ㅎㅎ


헤어드라이기도 있고 필요한 건 다 있는데 냉장고가 없다... 물론 겨울이라... 물이랑 맥주를 밖에 창문 열고.. 이중창이기 때문에 넣어두면 시원은 했는데;; 이건 좀 단점이기는 하다... 아 참 우리나라 전기 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따로 변환장치를 가져갈 필요는 없다.


난장판이지만 ㅋㅋ 나름 티비 보기도 좋다...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었던 조식!


푹자고 일어나서 먹었던 조식은 너무 좋았다...



이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조식이었다.

대부분 중국음식은 향신료가 강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호텔 조식은 가정식 밥 먹는것처럼...

내 입맛에 맞았다... 점점 먹는양이 늘었다;;;



시티뷰를 보며 ㅎㅎ 조식을 먹을 수 있다.


가격대비 상당히 많은 종류의 음식을 제공한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 ㅎㅎ

특히 겨울인데... 수박이 너무 맛있었다...ㅎㅎ



밥을 먹고 ㅎㅎ



후식을 먹고 헤헤헤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대련은 세련된 빌딩과 공원이 조화된 멋진 도시 모습을 볼 수 이었습니다. ㅎㅎ


뤼순감옥(여순감옥) 旅顺日俄监狱旧址博物馆

가는방법 위치 및 후기


안중근 의사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시설이다... 물론 중국사람들도 포함해서...


旅顺 Lushun  뤼순역에서 내리면 된다.... 왼쪽 아래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다... 지하철 표 구매하는 기계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보이는가... Lushun 써진... 암튼 저기서 내리면 앞에 택시가 깔려있다...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앞에 순서대로 있는 택시를 탔다...



혹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 분들은 그냥 이사진을 보여줘도 될 거다...


아니면 중국 구글맵인 바이두 맵을 보여주면 된다... 다들 알겠지만... 중국에서는 구글맵이 ㅠㅠ 안 된다..

바이두맵 링크 클릭 ← 클릭하면 바이두 지도로 넘어가니깐 ㅠㅠ 일단 누루지마삼 ㅋㅋㅋ


암튼 위 지도 바이두링크 참고 하길 바랍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가이드를 따라서 투어를 하는데...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자세히 보기가 어려웠다...

동영상 찰영의 경우 찍다가 중간에 금지시켰다...



이 곳은 사형 전 안중근 의사가 있었던 곳이다. 다른 죄수가 있었던 곳에 비해 시설이 좋았다...



한글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ㅎㅎ



감옥의 내외부의 풍경은 이렇다.... 한글도 많이 써있어서 관람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이동속도가 빠른 점이 단점점이이다....


사형장의 모습이다... 친절하게;;; 사형과정까지 설명하고 있다...


대련여행에 왔다면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할 장소이다... 가는방법도 간단하니깐 많이 가자 ㅎㅎ


어렵게 찍었었던 내부 동영상입니다. ㅎ


베이징덕 카오야


이제 점심을 먹을 시간이어여서 베이징덕 (카오야)를 먹으로 갔습니다.

물론 택시타고 갔습니다. ㅎㅎ 주소는 

西岗区新开路14号(北岗桥客运站旁边)




바이두 링크 https://j.map.baidu.com/NQjrO


택시기사에게 주소를 보여주면 잘 찾아가줬습니다... 물론 크게 보여줘야겠죠?




간판 멋있죠? ㅎㅎ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 ㅎㅎ


이곳의 장점은 ㅠㅠ 메뉴에 그림이 그려져있고 영어 설명도 있습니다. 이점은 진짜 좋았습니다. ㅎㅎ


카오야 베이징덕 가격입니다.. 한마리 정도면 성인남자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3명까지 적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저희는 볶음밥도 시켜서 양이 무척 많았습니다...


다양한 음식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ㅎㅎ

아 그리고 음식시킬 때 팁을 드리자면 샹차이 넣을건지 안넣을건지 꼭 물어봅니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몰라서 ㅠㅠ 그래도 끝까지 물어봐줘서.. ㅎㅎ 넣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냥 넘어 갈수도 있는데 ㅠㅠ 종업원의 친절에 감동 ㅎㅎ 확실히 대련이 더 친절해요;;;

사실 모든 음식점에서 물어봤습니다...고수가 싫으면 "부야오 샹차이"하면됩니다....ㅎㅎ 꼭 말해주세요 ㅠㅠ

말하지 않으면 종업원이 ㅎㅎ 안가요 ㅋㅋㅋ



식당은 쾌적하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보였습니다. ㅎㅎ


가장 맛있는 부위가 껍질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밀전병에는 잘안먹어서 ㅎㅎ;;;;

설탕에 그냥 찍어먹으면 ㅠㅠ 너무 황홀합니다....

베이징과 청도를 갔지만;;;; 대련의 가격대비 음식양은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너무 그레잇ㅎㅎ



북경에서 먹었을 때는 뼈있는 부분은 주지 않았는데 이곳은 줍니다. ㅎㅎ

사실 중국에서 향이 강해서 음식을 잘 못먹는 분들은 이곳 강추 드립니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입니다....



저애들이 안에 있는 화덕에 다녀오면;;; ㅠㅠ 식탁에 올려져 있습니다.... 조리과정을 다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카오야 베이징덕 최종 가격 영수증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배부르고 ㅠㅠ 피곤하여 ㅋㅋ 호텔로 컴백해서;;; 친구와 저는 잤습니다. ㅠㅠ


우호광장友好广场


중산광장은 뭐 호텔옆이라 ㅋㅋㅋ 매일 봐서... 진주모양의 광장사진을 항상 접했기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바이두 지도 링크 https://j.map.baidu.com/L9PrO


ㅎㅎ 너무 이뻐요 ㅎㅎ 실제로보면 더 반쩍 거립니다.... 근데 너무 추웠다는 ㅠㅠ 그래서 저녁 먹으로 ㅋㅋㅋ


라이라이왕왕 来来往往 마라롱샤


범죄도시에서 장첸이 가재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마라롱샤 입니다.
북경이랑 서울 대림에서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자극적이지만 그게 중독됩니다. ㅎㅎ;;;


우호광장 근처에 있습니다. 바이두맵 링크 https://j.map.baidu.com/L0ZrO



이곳의 장점 24시간 운영 입니다. 하하하


메뉴판은 이렇게 있지만...
즉 저기 그림에 있는 롱샤는 일종의 다른 음식과 섞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베이징덕과 다르게 ㅠㅠ 주문이 매우 어렵습니다.;;;
롱샤는 따로 수족관 가서 시켜야하는 것 같습니다...
마라롱샤 말하고


이곳에 가서 손을 가르킨 후 ㅠㅠ 손가락 이용해서 ㅋㅋㅋㅋ 몇개 먹을건지 말했습니다. 저희는 20마리...

양념은 마라마라... 이랬구요 ㅠㅠ 그리고 꼭 주문 할 때 부야오 샹차이 라고 말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종업원이 ㅎㅎ; 계속 물어봅니다. ㅎㅎ



맵고 짜고 달고 하지만 ㅠㅠ 뭔가 땡깁니다.... 이 곳은 마늘맛이 좀 강하다는거 참고 하세요 ㅎㅎ 

암튼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둘째 날 밤이 이렇게 끝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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