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괴담 팩트 체크를 해보자
인터넷 기사,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댓글을 보면 태양광이 안 좋다는 글들이 보인다.
이런 글들을 보면 태양광을 보면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인체에 해로우며
이런 괴담은 3가지 정도 된다. 중금속, 전자파, 빛반사
태양광의 각종 오해들을 풀어보려고 한다.
1. 중금속
태양광셀에는 폴리실리콘이 들어간다. 주된 성분이다.
근데 이 폴리실리콘은 반도체의 주성분이다.
만약 태양광발전 시설이 인체에 해롭다면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 텔레비전, 컴퓨터도 안전하지 못하다.
즉 거짓말이다.
실제 태양광 공정 과정에서는 반도체 보다 화학물질 사용도 적다.
질량기준으로 90% 이상이 유리, 폴리머와 알루미늄이다.
이들은 독성물질이 없는 폐기물이다.
독성물질로 분리되는 것은 4% 정도로 주석이나 납이 주성분이다.
주석과 납은 태양광모듈 재활용 시 분리돼 사용된다.
위 그래프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막연한 불안감을 통해 카더라식 유언비어를
특정세력이 퍼뜨리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
3. 빛 반사
이것도 막연히 태양광은 빛 반사가 심할거다라는 생각으로
태양광을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보면
태양광 모듈의 빛 반사율이 5%로 플라스틱 10%, 희색페인트 70%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에너지자원부가 2015년 내놓은 보고서(Clean Energy Results)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의 빛 반사율은 수면이나 유리창보다 낮은 2%였다.
즉 유리창보다 낮은 반사율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
막연히 그럴거다 생각하지만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허위사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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