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DDP 그리고 카페드페소니아 후기

백두무궁 2018. 9.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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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프라자 and CAFE de FESSONIA 나들이



DDP는 서울의 명소가 됐다.


개발 당시만 해도 흉물이다. 공간이 아깝다. 말이 많았지만...


어느새 세계인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ㅋㅋ


가는 방법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ddp 지도



주말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DDP를 처음 보면 엄청난 규모와 신기한 형상에 압도당하게 된다.


공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자하 하디드 건축가의 작품들을 보면


DDP와 비슷한 외관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DDP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니깐 ㅋ




DDP의 공간 활용은 잘 찾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간 주말에는 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기업의 홍보나 전시가 주를 이루는 것 보다.


이런 시장이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더 효과 적인 것 같다.


그리고 시장은 언제나 재밌으니까 ㅎㅎ



DDP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서울에 공용 무료 파라솔이 있다는 것은 너무 매력적이다.



파라솔 옆에는 문화유적이 발굴당시 그대로 있다.


신구의 조화가 잘 됐다고 생각한다.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과거와 현재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라 포장해 본다 ㅋㅋ



DDP를 돌아다니다 보니 목이 말라서 까페를 찾았았다.



이렇게 위로 걸어가면



입간판 하나 없었던 ㅋㅋ 카페


너무 모던해서 뭔가 부담스러운 외관이었다. ㅋㅋ



공간은 매우 넓다.


층고가 높아서 뭔가 웅장한 느낌마져 든다. ㅋㅋ



공간 규모에 비해 테이블 좌석 수는 적어 보였다. ㅋ



조리시설은 공간 한가운데 오픈형으로 있다.



빵 종류도 팔았지만 인기가많은 것인지 수량이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ㅋ 대다수 매진



싱싱한 과일들을 보면 에이드를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가격은 우리나라 프렌차이즈 카페들보다 비싼 편이다.


스타벅스 보다 대체로 비싸다.


좀 저렴한 가격에 팔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점이다.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해서 마셨다.


뭐 ㅋㅋ 그렇게 맛있다. 특별하다는 못 느꼈다.


물론 직접 갈아주는 건 좋았지만 다른 카페도 갈아주니깐 ㅋ


공간에 비해 인원이 부족한건지 테이블 청소가 빠르지 못했던게 흠이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소에 있는 카페라....


이런 사소한 부분이 아쉬워 보였다.


그럼에도 초현대적 감각의 카페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카페다.


분위기 좋은 카페인지는 모르겠다. ㅋㅋ


DD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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