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반도 후기 노스포!

백두무궁 2020. 7. 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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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솔직 감상평!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영화 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 영화관에 활력을 불어준 작품입니다.


그만큼 기대감도 엄청났는데요.


그 이유는 물론 전작 부산행 때문이죠.


케이 좀비라고 불리울 정도로 느린 좀비가 아닌 빠른 좀비 거기에 동양적 정서가


잘 뿌려져서... 전 세계적 호평을 받았습니다.



집근처 상암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아무튼 반도의 스포나 이런건 말하지 않겠습니다.


부산행을 보고 많은 기대를 했던 분들이 보면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템포자체가 부산행은 빠른데... 반도는 느립니다....


스토리 자체의 부자연스러움....


사실 부산행은 KTX의 빠른 속도처럼 진행도 빨라서 어떻게 진행될찌 너무 궁금하고 그랬는데...


반도는 제가 좀비물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흔한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파내용을 지적안할 수 가없는데...


개인적으로 명량의 신파도 그럭저럭 버텼는데 ㅋㅋ 반도의 마지막 신은 쫌... 너무 과했습니다.


풀메탈자켓의 한장면이 떠올르는 건 왜일가요?ㅋㅋ


너무 단점만 말한 것 같은데.... 부산행의 특별함은 없지만...


그냥 좀비영화로 보자면 그냥 볼만하긴 합니다.


전세계에 버림받은 우리나라를 보는 것도 또다른... 느낌을 받게합니다.


결론


부산행처럼 박진감이 전혀 안느껴진다.


부산행을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수 있다.


다만 지옥이 되버린 한반도를 보는건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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