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솔직한 후기 노스포

백두무궁 2020. 8. 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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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후기


코로나에 영화 개봉을 미뤄왔던 영화계가...


못 참고 연이어 대작 영화를 개봉하고 있습니다.


반도, 강철비2 침체된 영화시장에 활기를 준 작품이죠...


물론 제 기준에서 둘다 봤지만 전작들에 비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나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세계2가 아닌가? 생각을 하겠지만 ㅋㅋㅋ 주연만 같을 뿐 전혀 다른영화입니다.


결정적으로 감독이 다릅니다.


저도 그렇지만 후속작으로 생각을 안하고 싶어도 신세계가 준 잔상이 너무 크기 때문에....


관객들은 신세계2로 생각하며 영화를 봤을거고 저도 그렇게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는 돈을 많이 들어갔을 거라는 걸 많이 풍깁니다.


일본, 한국, 태국에서 촬영을 했으니....


투자자들도 신세계2로 생각을 해며... 투자를 했겠죠?


영화 내용은 한국판 테이큰입니다.


그리고 약간 레옹도 섞이고 ㅋㅋ 조금씩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이 생각납니다.


신세계에서 느꼈던 긴장감은 솔직히 이 영화에서 느낄 수 없습니다.


영화의 볼거리는 오로지 액션입니다.


액션에 몰빵을 했던 영화입니다.


약간의 신파가 있긴하지만... 앞서 반도, 강철비2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그런건 걱정 안해도 되는데...


신세계 후속작으로 생각하시고 보면 큰 낭패를 봅니다.




요즘 한국영화 대작들을 보며 느끼는데 영상은 헐리우드만큼 뽑는것 같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총격신만 봐도 뭐....


다만 독창성이 아쉽습니다.


물론 요즘 헐리우드도 그나물의 그밥같은 영화들이 많아서...


결론


요즘 한국영화 보다 신파는 덜함


신세계2 아님 다른영화임


한국판 테이큰


이정재, 황정민 액션 볼만함


긴장감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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