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마닐라

Hop Inn Hotel Makati Avenue Manila 솔직후기

백두무궁 2018. 3.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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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 인 호텔 마카티 애비뉴 마닐라


2만원 초반에서 3만원 초반 사이의 가성비 좋은 호텔 입니다. 위치에 비해서 숙박료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홉 인 호텔은 마카티 그린벨트와 트라이앵글이 가까운 편입니다.

도보를 이용하면 트라이앵글 공원과 그린벨트까지 10~20분 거리입니다.


시설은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바닥은 타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카펫보다 타일바닥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인 이다보니 신발로 밟는 카펫은 늘 찜찜 합니다.



방은 조금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일본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넓고 아늑 합니다.


침대 밑에는 캐리어 또는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텔레비전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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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옷장과 수납공간 그리고 개인 금고 입니다. ㅎㅎ



화장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온수는 잘 나오는 편이지만 아주 따뜻하진 않습니다.


헤어드라이기가 센스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액체 바디워시만 제공하고 기타 칫솔, 면도기, 비누, 샴푸 전혀 제공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작업할 수 있었던 책상입니다. 코드도 책상 옆 벽에 위치해서 노트북 작업하기 편했습니다. 또한 나름의 시티뷰는 덤이었습니다. 인터넷 와이파이 속도도 나름 빠른 편입니다. 코드는 우리나라 제품 그대로 가지고 와도 사용 가능 합니다. 돼지코가 필요 없습니다.



매일 생수 2병을 제공합니다. 매우 작은 병입니다. 이 호텔은 냉장고와 커피포트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호텔은 객실 전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호텔직원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바이버로 친구를 추가해야 합니다.


하는 방법은 방에 있는 설명 종이가 있습니다. 바이버를 설치하고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추가됩니다.


굉장히 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청사항 전달 시 전화보다 문자로 쓰는 게 편했습니다. 응답도 매우 빠릅니다.




3~5분 거리에 A.VENUE MALL 이 있습니다. 에이베뉴몰은 택시기사들이 잘 알고 있으므로 호텔로 이동 시 이곳이라고 말하면 잘 찾아갑니다. (마카티 에이베뉴 몰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에이베뉴 몰안에는 SM 마켓이 있어서 먹을거리나 맥주 과일 한국식품, 한국라면, 한국 소주 사기가 편리합니다.



호텔 근처에 저렴한 타이 마사지 가게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에이베뉴 가기 전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호텔은 어느 규모의 도로변에 있어서 상점도 많이 있어서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이 피불고스 유흥 바들이 주변에 있어서 야심한 밤에는 호객행위가 있는 편입니다.


물론 도로변으로만 다니면 크게 문제 되진 않습니다.


장점


1. 매우 깨끗하다.


2. 와이파이 속도가 빠르다.


3. 바이버를 이용한 문자로 리셉션과 대화가 가능하다.


4. 에이베뉴 몰이 있어서 생활용품 및 먹거리 구매가 편합니다.


5. 저렴한 숙박료(2만원 초반~3만원 초반사이)


단점


1. 냉장고가 없다. (물론 마켓에서 얼음을 팔고 있습니다만 매우 불편한 점입니다.)


2. 커피포트가 없다. (컵라면 먹고 생각나요...)


3. 전화기가 없다. (물론 바이버로 연락할 수 있지만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편하겠죠?)


4. 외부 도로 소음이 있다. (어느정도 소리가 들립니다.)


5. 세면 도구가 없다. (치솔, 비누, 샴푸 전무 합니다. 유일하게 있는 것은 바디워시 하나)


홉 인 마카티 지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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