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국수 맛집 Ah Koong 후기

백두무궁 2018. 8. 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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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수 추천 맛집 아쿵 Ah Koong 레스토랑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서 쉬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중국식당이고 논 할랄입니다. 그래서 더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간판은 큰편이고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이런 모습일 겁니다 ㅋㅋ


저기 서 있는 사람들처럼 처음 가면 재료를 선택을 해야 합니다.


국수집의 주력 메뉴는 Kuey Teow 대부분을 이걸 먹으러 갑니다.


사실 저는 친구랑 가서 주문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처음 가시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냥 저기에 있는 그릇하나 집어서 담을 재로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구체적으로 레스토랑 주문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ㅎㅎ



1. 누들 수프라고 말하고 야외에 있는 자신이 먹을 그릇 하나를 선택합니다. (크기가 다름)


2. 빨간색 동그라미가 면을 선택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저 면을 먹을 만큼 담는 것이 아니라 자기는 어떤 면을 먹을지 선택하는 겁니다.


즉 조금만 담으면 나중에 조리할 때 요리사가 그 면으로 조리해줍니다. (많이 담을 필요 없어요)


3. 이제 자신이 먹을 재료를 선택해서 그릇에 담습니다. 초록색 동그라미 보시면


사진에 나와 있는 게 재료를 담지 않아도 나오는 기본 국수 세팅 재료들입니다.



4. 이 집은 굴이 맛있으니깐 굴을 집중적으로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렇게 담고 아저씨한테 주면 끝납니다.


혹시나 뭐라고 물어보면 Kuey Teow soup (정식명칭) 이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누들 스프정도라고만 해도 알아먹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국수는 항상 국물이 있는 국수지만...


이 나라는 볶음면도 많이 먹어서 스프라고 말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주셔도 될 것 같지만 혹시나 물어보신다면 ㅋㅋ...


아니면 그냥 제 블로그 사진 보여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고 그냥 야외에 자리 잡거나 실내에 자리 잡으면 됩니다.


그냥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메뉴가 저에게 옵니다. ㅎㅎ 이점은 신기함 ㅋㅋ



더워서 실내에 자리 잡았습니다. 캬 에어컨



장사가 잘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영문 메뉴판이 없습니다. ㅠㅠ


뭐 할랄 음식도 아니고 중국음식점이니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는 음료수로 차이니스티 시켰습니다.


차이니스티 아이스 하면 차가운 얼음에 줍니다. (우롱차)


핫하면 뜨거운거 ㅎㅎ



캬 정말 다시봐도 뛰어난 비주얼의 쌀국수 입니다.



과도한 고수가 싫다면 그냥 저처럼 걷어내시면 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베트남 쌀국수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시원한 국수의 맛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수의 맛과는 다르고


베트남 국수랑 비슷하긴한데 해물 베이스라 시원한 맛이 더 좋습니다.


쿠알라룸푸에서 과음 하셨다면 해장에 최고 음식입니다.


뭐 술아니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영수증에서도 나오지만 굴 (oyster) 추가 비용이 가장 비쌉니다.


제 친구가 굴을 정말 과도할 정도로 많이 넣어서 


추가금액이 10링깃이 나오고


전 6링깃이 나왔습니다. 특별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양의 차이인 것은 확실합니다.


가격도 우리나라 돈으로 두 명이서 9600원 정도 나왔으니(음료포함)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물론 이 나라 물가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 입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다는 거 ㅎㅎ


시원하고 담백한 국수가 생각나신다면 Restoran Ah Koong


추천드립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가는 방법은 그랩택시 이용해서 가면 됩니다.


부킷빈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kl 중심가에 있다면


단시간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Ah Koong 구글지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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