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달살기 쿠알라룸푸르 다이어트8

쿠알라룸푸르 동네 시장 탐방

쿠알라룸푸르에서 생활한 지 한 달이 다 되가는 동안

동네에 시장이 열리는 거를 끝나갈 시기쯤 알았습니다. ㅋㅋ

뭐 지금은 한국에서 쓰는 후기지만 시장 열리는 날을 알았다면 ㅠㅠ 

더 많이 구매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아무튼 말레이시아 시장입니다. ㅎㅎ 잘보시길!

야시장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ㅋ늦은 오후인데 지금 준비하는 곳도 있습니다.

용과, 망고, 망고스틴 등 열대과일들도 싸게 팔고 있다. ㅋㅋ 우리나라에 비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조금 하게 물고기 파는 곳도 보이고

소간? 아니면 돼지 간이려나... 아무튼 이곳도 ㅎㅎ우리나라처럼 내장을 먹는 것 같습니다.

불쌍한 닭들 ㅠㅠ 이러면서 치킨 먹겠지 ㅠㅠ 근데 닭이 왜이렇게 크지;;

 

역시 이곳도 우리나라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먹는 채소도 비슷하고 이쁘게 ㅎㅎ 진열된 모습을 보니 정겹네요.

흔들렸지만 먹기 좋게 손질된 채소들입니다.

참고로 밑에 나오는 사진이 징그러울 수 있으니 ㅠㅠ

참고하세요. ㅠㅠ 소머리인데 징그러울 수 있습니다.

소 껍질을 벗겨낸 소머리.... ㅠㅠ 이것도 소머리국밥 먹을 땐 맛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살벌합니다.

잡화와 옷도 팝니다. ㅋㅋ

정말 우리나라 시장과 비슷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대도시에서는 오일장 보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이곳도 시장에서 닭을 튀겨주는 곳이 있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사 먹어볼걸 아쉽네요 ㅠㅠ

무슨 음료수인지 모르겠지만 저 코코넛인지 비슷한 과일인지 모르겠지만 저 속에 있는걸 파는 거 같은데;;;

2링깃밖에 안 해서 ㅋㅋ 궁금해서 사 먹어 봤습니다.

코코넛 맛 비스무리 하고 단맛이 훨씬 강합니다. ㅋㅋㅋ

설탕을 따로 넣은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나쁘진 않습니다. ㅎㅎ

이 시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모습은 바로

생선 손질하는 아이였습니다.

살아있는 생선을 아무렇지 않게 칼로 비늘을 벗기고 손질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면서 짠하기도 합니다.

저도 시장에서 용과를 구매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여러분 용과는 우리나라보다 10배 저렴하니깐 ㅋㅋ 꼭 사 먹으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