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약수역 차돌박이 가성비 맛집 이차돌 후기

백두무궁 2020. 5. 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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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수 차돌박이 우삼겹 후기


약수역이 은근히 교통의 중심이라서 친구들과 자주 가곤 합니다.


식감 좋고 맛있는 고기는 역시 얇은 고기 ㅎㅎ 거기다 소고기인 것은 역시 차돌박이!


소고기면 너무 비싸서 걱정인데 이차돌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가성비 고기집이 요즘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오르지 마라)



위치는 약수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매장은 넓은 편이고 일요일 오후 6시 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격은 차돌박이 1인분 150g 7900원 차돌삼겹 150g 59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1인분은 200g 이라고 생각하는데 150g 표시는 조금 불만입니다.


지금 보니 원산지 표시가 없네요;;; 뭐 수입산이겠지만 ㅠㅠ


소주 맥주는 ㅎㅎ 착한 가격 4000원 ㅎㅎ 진짜 5000원인 곳이 많아지고 있어서 ㅠㅠ 너무 슬픕니다.


그 밖에 다양한 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친구와 2인이 가서 차돌박이 2인분, 우삼겹 2인분, 와사비크림관자, 구워 먹는 치즈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차돌박이 먹느라 ㅠㅠ사진을 못 찟었네요 ㅋㅋ 아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옆 테이블 차돌박이 촬영ㅋㅋ 어째 우리가 먹었던 차돌박이 보다 기름이 적고 고기 부분이 많은듯한 묘한 기분은 뭐지;;;


그러거나 말거나 차돌박이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생 차돌박이가 아닌 점을 감안해도 괜찮은 맛입니다.


물론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실망이 클 수 있으니 ㅎㅎ


차돌박이를 먹고 나서 이제야 ㅋㅋ 차돌삼겹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돌삼겹이 어째 ㅋㅋ 고기색깔이 더 선명했습니다.


뭔가 더 신선한 느낌???


왼쪽에 있는 동그라미들은 관자입니다. ㅎㅎ



점점 익어가는 모습 참을 수가 없어요 ㅠㅠ 빨리 먹고 싶습니다.



노릇 노릇 구워지면 맛있게 먹으면 헤헤 고기가 얇아서 금방 구워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이나 우삼겹이나 맛이 비슷했습니다.


굳이 차돌을 2천원 더 내고 먹는 것 보다 그냥 우삼겹 먹어도 크게 무리 없을 거 같습니다.


가장 놀랬던건 관자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기름과 관자가 조화가 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실 관자를 맛있게 해준 주인공은 와사비 크림소스입니다. 진짜 존맛탱입니다.


궁금해서 고기도 찍어 먹어봤는데 ㅋㅋ 고기랑은 전혀 안어울리니 관자랑만 드세요!



마지막으로 구워먹는 치즈 ㅎㅎ 금방 익으니깐 눌러 붙기전에 빨리 드세요!


구워 먹는 치즈 고소하고 식감 좋고 ㅋㅋ 이건 다른 고기집에서 먹을 때도 비슷한 맛이라 ㅎㅎ 특별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2900원 밖에 안하니깐 부담없이 시켜도 될 것 같습니다.


이차돌 결론


완벽한 퀄리티는 아니지만 가성비로 술안주겸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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