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초밥 맛집 스시지로 후기

백두무궁 2019. 11. 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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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스시 맛집 스시지로


여행을 다녀보면 알겠지만 초밥이나 스시 즉 회 종류는 일본과 우리나라 빼고


제대로 만드는 나라가 없구나...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더욱 그렇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실 스시킹이라는 초밥 체인점이 있고 스시지로라는 초밥 체인점이 있다.


두 식당을 가보면 알겠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혹시 스시킹이 궁금하면 과거 제 글을 보시길 바란다.


말레이시아 초밥 스시킹 후기


https://bdsc.tistory.com/153

이케아 체라스점 옆 마이타운 쇼핑몰 안에 있는 스시지로(SUSHI JIRO) 매장을 갔다.


쿠알라룸푸르 스시지로 마이타운점 위치



가격 저렴하다는 스시킹보다도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1접시에 우리나라 돈으로 850원 정도 가격이다.


남는 게 있을까?



매장은 넓은 편이었고 점심시간이 아니어서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냥 회전 초밥집인 줄 알았는데....


상당히 귀찮은 시스템으로 주문을 해야 했다.


물론 회전초밥을 집어서 먹어도 된다.... 다만 신선한 바로 만든 초밥을 먹기 위해서는 ㅠㅠ


주문을 해야 한다.



자리에 앉으면 ㅋㅋ 당황스러운 QR코드 영수증을 준다.



친절한듯 아닌듯한 설명서를 보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사이트 들어가서 주문하는 거다....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어쩌란 말이냐!!!!!!


접속하면 신기하게.... 저런 사이트에 접속해서 주문을 하면 ㅋㅋ


진짜 주문한 접시들이 온다....

다시 드는 생각은 이게... 과연 편한 시스템인가.....



일단 스시지로는 스시킹에 비해 월등히 다양한 초밥 가짓수를 보여준다....


사실 스시킹은 연어 빼고 그닥 생각도 안 나는 구성이긴 했다.(연어, 군함, 계란 초밥, 롤 이런게 많음) ㅠㅠ


그런데 스시지로는 엄청난 회 종류와 가짓수를 보여줬다. (스시킹에 비교하면 ㅋㅋ)



싸고 종류도 다양하고??? 장점만 있는 것 같지만......


역시 단점은 존재한다..... 초밥이 작다. ㅠㅠ


그렇지만 ㅠㅠ 쿠알라루품르 말레이시아 땅에서 ㅋㅋ 다양한 초밥을 싸게 먹을 수 있다는 ㅠㅠ


점은 정말 큰 장점이 분명하다.



저렴해서 그런지 ㅠㅠ 너무 많이 먹었다.....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오랜만에 ㅋㅋ 이 때 입에 맞는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과식을 했다. ㅎㅎ


초밥이 조금 하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ㅎㅎ


스시킹, 스시지로 두가지 체인점 다 장단점이 있는 분명한 초밥집!!!


가성비 초밥과 다양한 종류를 원하면 스시지로 가셔도 큰 만족할 거라 생각한다.



최종가격 우리나라 돈 9300원 ㅋㅋㅋ


큰 쇼핑몰 안에는 스시지로나 스시킹이나 항상 있었던 것 같다 ㅎㅎ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이나 장기 체류 중에 스시가 땡기면 부담 없이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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