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의 허상 대만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없었는데요. 그리고 대만은 노마스크 콘서트를 열만큼 코로나 청정국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만에서 연이어 수백 명대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전혀 나오지 않다가 일어난 일이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중화항공 기장을 기점으로 시작된 감염이 대만 전 지역으로 확산됐습니다. 초반 대만 정부는 감염경로가 명확하기 때문에 충분히 검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 비쳤습니다. 그러나 대만정부의 생각과는 다르게 타이베이뿐만 아니라 가오슝 등 대만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월 15일 처음으로 하루확진자 세 자리 수인 180명 돌파 후 17일 330명 20일 295명을 기록했습니다. 5일 동안 200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