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클락 앙헬레스

앙헬레스 여행 후기

백두무궁 2019. 4. 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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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1박2일 자유여행 후기


마닐라를 가기 위해 짧게 들렸던 앙헬레스 우리나라에는 밤 문화로 유명합니다.

혹시 앙헬레스에서 마닐라 가는 방법과 마닐라에서 앙헬레스 가는 방법이 궁금하면

밑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세요. (제네시스버스)


클락 앙헬레스 공항에서 → 마닐라 올티가스
https://bdsc.tistory.com/188


마닐라 올티가스 → 클락 앙헬레스 SM쇼핑몰
https://bdsc.tistory.com/190


마닐라 공항 터미널3 → 클락 앙헬레스 SM쇼핑몰
https://bdsc.tistory.com/212

클락 SM에서 → 마닐라 올티가스

https://bdsc.tistory.com/218

참고하세요.


클락공항에서 앙헬레스 시내쪽 가는 방법은 호텔벤을 이용하거나

공항택시 버스 등이 있습니다.



아무튼 앙헬레스의 첫 느낌은 옛날 한국인가??? 한국 간판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식당 부터 술집 노래방 마사지 등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앙헬레스 거리 영상




안녕도 해주시고^^



안녕 김치레스토랑 ㅋㅋ 심지어 바까지 겸용;;;



앙헬레스에서 먹은 고깃집인데;;;

한국과 차이가 없습니다. 고기가격도 비싸지 않고 다만 소주가 비쌉니다.;;;

한식 그리운 분들은 앙헬레스 고깃집 가시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사실 현지식보다 한식점이 더 만은 느낌?;;;;



SM CITY CLARK 쇼핑몰은 앙헬레스에서 아마 가장 큰 쇼핑센터로 예상됩니다.


마닐라 대형 쇼핑몰과 비교해도 큰 편에 속합니다.


위치도 중심지에 있어서 호텔, 워킹스트리트등 가깝습니다.



대략 건물 구조는 1층 2층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면적이 매우 넓어서 다 돌아다니려면 높은 체력을 요구합니다.



에스엠 클락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링크장도 있습니다.


사실 필리핀에서 춥다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12월의 클락 앙헬레스는 약간 쌀쌀함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겨울과는 비교 불가고 봄 가을?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마닐라는 ㅠㅜ 12월이던 아니던 더웠지만


SM 클락시티 위치 구글 지도


마퀴몰이라는 에스엠 시티 클락에 필적할 쇼핑몰도 있습니다.



마퀴몰은 제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세요.


마퀴몰 후기

https://bdsc.tistory.com/230


앙헬레스 클락의 가장 유명한 곳 워킹스트리트 (여러가지로)


이 곳은 낮 부터 새벽까지 활발한 곳입니다. 



낮 밤 다 화려한 곳이 아닐지 생각됩니다!


워킹스트리트 거리 영상입니다.



아무래도 유흥거리 다 보니 이 곳을 방문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앙헬레스 워킹스트리트 위치 지도



필리핀의 안타까운점이긴 하지만;;;


이 곳 앙헬레스에도 구걸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을 때;;;



구걸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귀엽기도 하지만;;;


실제 만나면 거칠고 폭력적입니다.


돈을 주실거면 빠르게 한명에게만 주고 자리를 떠야 합니다.;;;


주춤거리면 몰려 옵니다.;;;


앙헬레스에는 로컬 식당을 그래도 쉽게 갈 수 있는편 입니다.


마닐라는 거리에 온통 프렌차이즈 뿐이라;;;


현지인들은 뭘 먹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오전부터 분주했었던 이 곳 허름해 보였지만 ㅎㅎ



깨끗하고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먹을 음식을 손짓을 하고 안에서 먹겠다 말하면 차려줍니다.



현지인 분들은 반찬 한개나 두개 시켜서 밥이랑 먹었습다.;;;


전 ㅎㅎ 여러개 시켜서 ㅋㅋ


맛은 상당히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합니다. 채소들은 나물같았고


고기들은 장조림 느낌? 못먹을만한 향이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친숙해서 놀랐습니다.


필리핀 현지식이 궁금하다면 이런 식당이 클락거리에 보이신다면 시도해보세요^^



앙헬레스의 거리는 낮이든 밤이든 분주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외국인 구걸하는 사람


그래도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열심히 김밥을 만들고 있던 현지인 때문에


김밥먹으로 ㅋㅋ 갔습니다.


이렇게 한국인에게 ㅠㅠ 편한 메뉴판이 또 있을지;;;


재미있는 건 한국인도 한식 식당을 많이 오지만 현지인 들도 많이오고


다른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옵니다.


이것이 한식의 대중화인가???



김밥 하나만 시켰는데도 여러개 반찬을 줍니다. ㅎㅎ


맥주와 김밥 ㅋㅋㅋ


맛은 비슷하긴 한데 ㅋㅋ 한국보단 확실히 ㅠㅠ 못합니다. ㅋㅋ


필리핀 김밥은 너무 큰 기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ㅠㅠ



너무 맛있게 김밥을 만들고 계셨던 현지인 분 ㅎㅎ


이번 여행은 저렴한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해 클락까지 갔었던 여행이라


앙헬레스 구석구석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앙헬레스가 어떤 분위기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밤문화나 유흥이 아닌 다른 앙헬레스의 매력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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