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DIARY

나고야 토요타박물관 솔직 후기 도요타 자동차 회사는 세계에서 점유율 1위 2위를 다투는 기업입니다. 도요타의 본사가 바로 나고야 입니다. 사실 나고야를 도요타시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그만큼 도요타가 나고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죠. 나고야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나고야 메구루 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다. 나고야 도요타 박물관 구글지도 부모님 뒤로 보이는 저 큰 물건이 방직기 입니다. 저도 여기 와서 처음 알았는데 도요타는 방직회사로 시작했습니다. 면을 만드는 방직기를 제작한 곳이었죠. 1933년에 자동차 산업을 시작해서 현재와 같은 글로벌 회사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도 옛날 도요타 공장을 재생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습니다. 도시재생의 좋은 모델이죠. 상당히 큰 ..

나고야 가볼만한 곳 나고야성 나고야성은 임진왜란 때 전전기지로 활용된 성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픈 역사가 시작된 장소이기도 하죠. 나고야성은 1945년 태평양 전쟁 말기에 폭격으로 전소 됩니다. 그래서 현재 문화재는 아닙니다. 1959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 됐습니다. 제가 가본 일본성이 오사카성, 기타큐슈성 인데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안전의 문제로 5월부터 천수각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2월 설날에 부모님과 가서 문제 없이 관람했습니다. 목재 건축물로 2022년을 목표로 건설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내부도 내부지만 큰 공원같은 느낌이 나기때문에 공사중이지만 관광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고야성의 전체 규모는 매우 큽니다. 물론 오사카성의 전체 규모보다는 작지만 필적할 정도의 크..

나고야 미들랜드 스퀘어빌딩 전망대 나고야 가볼만한 곳을 추천 한다면 미드랜드 스퀘어 빌딩 전망대를 추천한다. 일본 여행에 익숙해져서 대충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던 중 전망대가 다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ㅋㅋ 나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해줬다. 나고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사실 높이는 그렇게 높지는 않다. 주부지방에서 가장높지만 일본에서는 5등 높이다. 서울 63빌딩 높이가 274m 미드랜드 스퀘어 빌딩 높이가 230m다. 입장료 요금은 18세이상 성인 750엔, 65세이상 노인 500엔 아동 및 청소년 500엔이다. 이곳의 특징은 옥외형 전망대다. 사실 옥외형 전망대도 많이 가봤지만 테라스형? 난간형? 구조 때문에 공포감이 극대화 됐다. 밖았은 풍경이 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

세부 크라운리젠시 호텔 엣지코스터 후기 세부는 휴양지 즉 자유여행이건 패키지건 보홀에가서 휴양을 즐기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은 호기심이 있는법 세부에 왔는데 섬에만 있기는 조금 그렇죠? 사실 세부는 휴양지기도 하지만 마닐라로 수도가 바뀌기전 수도였을 정도로 큰 도시입니다. 세부시티를 가면 빌딩들이 많죠 제목에서 말한 엣지코스터는 세부시티 크라운리젠시호텔 꼭대기에 있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건물위에 만들어놓은 액티비티 시설인데 ㅋㅋ 상당히 무섭습니다. 크라운 리젠시 호텔 가는방법은 구글지도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그랩이나 우버 택시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액티비티 이용할 수 있는 안내가 잘되어 있습니다. Sky Experience Adventure 써진 곳을 찾아가면 됩니..

오키나와 일본에 있지만 일본에서도 많이 떨어진 도시 오키나와 사실 오키나와는 류큐왕국 이었습니다. 뭐 끝내 독립하진 못하고 일본에 종속됐죠... 전 아니었지만 오키나와는 렌터카로 많이 여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장농면허 또는 뚜벅이들은 외국에서 차를 운전하는 게 두려운 게 사실입니다. 심지어 운전대도 다르다니 ㅡ,ㅡ;; 하지만 오키나와에는 당일투어가 있었습니다. ㅎㅎ 일단 스카이스캐너로 가장 저렴한 날을 선택해서 티웨이항공 왕복 99000원을 예약했습니다. 물론 이런 가격은 운이 따라야 하는 가격입니다. 물론 주중 가격이란 점은 참고 바랍니다. 이제 당일 투어를 예약해야 합니다. 가격은 2만원~ 10만원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예약했었던 가격은 5~6만원 으로 기억합니다. 일일투어, 당일투어..

SARSA 솔직 후기 필리핀 마닐라 여행시 전통 필리핀 음식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먹기에는 위생이 신경 쓰이는게 사실이다. 큰 쇼핑몰을 가도 외국음식점 또는 프렌차이즈 전문점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SM 몰오브아시아 (SM MALL OF ASIA)를 거닐다가 발견한 SARSA 레스토랑 인상좋은 쉐프 아저씨가 있습니다. 단지 필리피노 문구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대련 노동공원 케이블카 开口笑尚品小厨 사실 여기를 왜 가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케이블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넷째 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친구가 짠 일정이라ㅋㅋ 아무튼 택시를 타고 바이두 지도를 보여주며 노동공원 방송탑 전망대? 를 갑니다. 대련을 가보면 알겠지만 서울의 남산타워처럼 꼭대기에 방송탑같은게 있습니다. 이걸 전망대라고 부르기도 하고 방송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법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꽤 커서 가까이서 찍으면 사진에 다 못 담습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안타깝게도 문은 열지 않았습니다. 뭔가 들어갈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시간이 안 맞은 것인지 쉬는 날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대련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큰 이득입니다. 반대편으..

돈만 있으면 평생 살고싶은 보라카이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2015년도에 방문했지만 아직도 기억은 생생하다. 다시 가고 싶지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여행 금지 조치가 언제 내려질지 몰라서 선뜻 예약할 수가 없다. 사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많은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2년의 기간이 흘러서 사람들은 더 많아졌을 테고 더 오염 됐을거다. 그런 면에서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만큼 보라카이가 너무 좋았었기 때문이다. 분명 보존 가치가 있는 섬이다. 첫날 밤비행기 때문에 마르존 호텔 칼리보 (Marzon Hotel Kalibo)에서 하룻밤 묵었다. 가격과 공항에서 거리를 종합하여 예약 했다. 호텔은 깨끗하고 좋았다. 장기 투숙해도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아침 호텔 수영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

홉 인 호텔 마카티 애비뉴 마닐라 2만원 초반에서 3만원 초반 사이의 가성비 좋은 호텔 입니다. 위치에 비해서 숙박료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홉 인 호텔은 마카티 그린벨트와 트라이앵글이 가까운 편입니다. 도보를 이용하면 트라이앵글 공원과 그린벨트까지 10~20분 거리입니다. 시설은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바닥은 타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카펫보다 타일바닥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인 이다보니 신발로 밟는 카펫은 늘 찜찜 합니다. 방은 조금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일본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넓고 아늑 합니다. 침대 밑에는 캐리어 또는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텔레비전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본촌치킨이 뭐지? 동남아를 여행하면 본촌치킨이라는 간판을 많이 봤을 거다. 교촌치킨 짝퉁인가? 사실 본촌치킨은 엄연한 국산 치킨 프렌차이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가 즐겨 먹는 거로 유명하다. 즉 미국에서 해외 영업을 먼저 시작해서 성공 후 동남아까지 퍼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세계에서는 가장 유명한 국산 브랜드 치킨이다. 치킨 뿐만 아니라 잡채, 비빔밥, 비빔면, 불고기 덮밥 등 여러가지 우리나라 음식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치킨 주문 시 소스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나라 양념을 먹고싶으면 HOT & SPICY 소스를 선택하고 마늘간장을 먹고 싶으면 SOY GARLIC 소스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3조각 195, 6조각 375, 8조각 495페소다. 또 부위에 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