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DIARY

The Hotel at Green Sun 은 마닐라에서 가성비 호텔 중에 하나다. 이곳은 유흥지역이 아니고 업무지역이다. 도보로 5분정도 걸면 알파랜드라는 제법 규모있는 쇼핑몰도 있다. Magallanes Station 지하철역도 알파랜드 쇼핑몰에 있기 때문에 마카티 글로리에따몰이나 그린벨트 가기도 좋다. (한정거장 거리) 사실 지하철을 이용 안해도 필리핀 택시피는 저렴하기 때문에 ㅎㅎ;; 그렇지만 출퇴근 시간 가까운 거리지만 밀리면 답이 없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도 좋은 선택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호텔 대로변 바로 옆에 있지만 로비를 가기위해서는 코너로 들어가야 한다. 주변은 자동차 대리점 그리고 각종 회사들이 많다. 유흥지역이 아니고 위험한 거리도 아니다. 사실 안전이 걱정된다면 그리선 호텔은 좋..

고구려 비사성에 가다 대련에가서 어디를 갈까? 생각 했을때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지만... 역사적으로 생각해보면... 고구려... 그렇다... 당나라 수나라를 막아냈던 고구려... 그 성중에 하나가 비사성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가는방법 찾기가 너무 어렵다 이다... 아무튼 우리는 가기전 대련 (다롄) 스타벅스에 커피 한잔을 마시며... 앞으로 닥칠 일들을 모른체... 친구와 ㅠㅠ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중국도 스타벅스가 우리나라 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보였다... 스벅 선호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닌가 보다. 아메리카노 한잔과 다른 음료를 주문했던것 같은데... 아메리카노 가격이 24위안... 우리나라가 조금 비싸지만 거의 비슷하다... 어째 한중이 일본보다 스타벅스 가격이 비싼 이유는 ..

대련 (다롄) dalian 자유여행을 시작하며 중국 여행은 청도, 베이징, 상하이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할 것이다... 정치의 도시, 경제의 도시를 상징하며 청도는 우리나라와 가깝고 우리나라 저가 항공도 많이 다니기 때문이다. 대련은 우리에게 공업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도시! 그러나 중국에서 대련(다롄)은 살기좋은 도시 1위이다. 공원이 많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청도 갔을때 개끗하다. 생각했는데... 청도보다 더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했다.. 물론 일본의 친절도를 생각하면... ㅋㅋ 실망한다... 첫날 남방항공 밤비행기를 타고 빠르게 도착했다... 남방항공 기내식 요구르트와 샌드위치 생수를 주는데 다 먹고나면 ㅋㅋ 곧 착륙이다.... 사실 제주도보다 더 빠른느낌으로 도착했다... ..

사이사키 (Dads Saisaki) 뷔페 후기 및 가는방법 필리핀의 전통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딱히 생각나는 게없다... 물론 나의 이런 오만한 생각은 참 어리석게도 이곳을 가기 전까지였다... 사이사키를 난 마닐라 마카티에 있는 최고의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필리핀 사람들도 전통음식 소개해 달라고 했을 때.. 졸리비(필리핀 롯데리아)를 말했다... 암튼 마닐라 마카티 글로리에따 몰 4 또는 3쪽으로(사실 글로리에따몰 아무곳에나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서 큰 광장이 나오면 2층으로 올라가서 맥도날드와 피자웨어하우스 사이 길로 들어가면 사이사키가 나온다... 뭐 설명이 어렵게 들릴지 모르지만... 큰 광장에서 2층올라가서 돌다보면 자연스럽게 발견 가능하다... 매장 입구의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

도쿄 블루보틀 후기 도쿄는 서울과 너무 비슷하고 복잡하다... 도심의 끝없는 연속이 도쿄 그 자체다... 사실 나가사키의 한적함이 도쿄보다 더 좋았다... 그러나 블루보틀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좋은 장소이다... 많은 커피 전문점이 다르다고 말하지만... 내 삶에서 가장 특색있다고 느낀 커피 전문점이다... 도쿄에 있는 블루보틀 오모테산도점을 방문했다... 초행이라면 조금 헤맬 수 있다... 이유는 사진에 나오는 입간판이... 여기가 블루보틀이라고 홍보하는 전부이다... 커피에 대한 자신감일까? 그것도 구석탱이에 위치해 있다... 아무튼 찾았다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생각보다 눈에 잘 안보인다... ㅠㅠ 입구에 들어서면... 아담한 사이즈의 메뉴판과 위 사진과 같은 전경이 펼쳐진다... 가..

세부 탑스힐 세부는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로 가는 곳이기 때문에... 딱히 다른 가볼만한 곳을 생각 안하는 경우가 많죠 ㅎㅎ 물론 유명한 명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와"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곳이 탑스힐 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란타우 레스토랑 ㅎㅎ 이곳은 세부시티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야경과 바다 그리고 세부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주로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대중교통이 전무하고 일반택시를 잡아서 타면 추가요금에 어이없는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높은 도로를 올라가서 기름이 많이 든다는 택시기사... 그래서 어쩌라고?) 저는 아얄라몰 근방에서 우버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비용은 300페소 쯤 이였습니다... 물론 시간대에 따라 우..

기타큐슈 자유여행 둘째날 고쿠라성 (기타큐슈성)은 기타큐슈역에서 도보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호텔에서서 접근이 편리합니다. 맑은 날씨에 강다리를 건너면 몸이 날아갈 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쇼핑도 원하신다면 바로 옆에 리버워크가 있으니 성 관람 후 방문 추천 드립니다. 고쿠라성 (기타큐슈성)에는 제법 큰 해자가 있습니다. 물론 오사카성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작습니다. 적의 침입을 막는 느낌보다 지금은 아름다운 정원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큐슈성에는 작은 신사도 같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천수각에는 박물관이 있는데요. 조선의 통신사 행렬등. 상당히 우리나라와 관련된 것들이 전시가 많이 됐습니다. 조선 통신사행렬의 미니아처 입니다. 사운드도와 ..

기타큐슈 자유여행 첫날 상당히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여 얼렁뚱땅 기타큐슈 2박 3일 자유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일본의 기타큐슈 지역은 큐슈지방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익숙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시모노새키 ㅎㅎ 다 들어보셨죠? 시모노새키 조약... 바로 기타큐슈 근처 입니다. 암튼 기타큐슈 공항에 내리면 고쿠라역을 가야합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호텔과 상업 시설 및 명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뭐 저야... 숙소가 고쿠라역이여서 ㅎㅎ 한적한 기타규슈 공항 진에어에서 올해(2017년) 11월달까지 시내로 가는 무료 버스표 편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쉽게 무료표 제공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고 이쁜 직원이 안내를 하고 있으니 걱정 같은거 안하셔도 됩니다. 일단 체크..

라오스 돈뎃에서 태국 방콕가기 라오스 돈뎃에서 태국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돈뎃 길거리 상점들을 보면 나라 도시별 가격이 붙은 간판들이 많습니다. 즉 표를 구매하기는 쉽다는 소리입니다. ㅎㅎ;;; 다만 이동이 고달프죠...(라오스 돈뎃에서 태국 방콕으로 버스 이동) 뭔가 허술해 보이지만 ㅋㅋ 방콕 가는 표.. 가격은 4만 4천원 정도 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상당히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렴합니다..... 이 섬에서 태국 방콕까지 데려다 주는데 말이죠 ㅎㅎ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그 다음날 새벽 6시에 도착 하는 일정이 시작됩니다... 보트에 꽉꽉 다 짐이랑 사람이랑 태우고 출발합니다. ㅎㅎ;;; 매우 위험해 보이지만... 내리면.... 눈치껏 사람들 따라가야 합니다... ..

라오스 돈뎃 바바게스트하우스 (BABA Guesthouse) 많은 돈뎃(DON DET) 여행객들이 숙소를 당일 예약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그런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이쪽 숙소들이 그렇지만... 시설들이 ㅎㅎ 자연친화적인 곳이 많습니다. ㅎㅎ 저는 그런곳을 ㅠㅠ 싫어하기 때문에 ㅎㅎ... 에어컨이 있는 바바게스트하우스를 예약 했습니다... 물론 제가 돈받고 리뷰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쓰겠습니다. 일단 숙소에서 보는 뷰입니다... 사실 이정도면 이름이 게스트하우스라고 하기엔 그렇습니다.... 그냥 호텔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텔이라고 하기엔 부족한게 사실 입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타올이랑 비누는..